'솔로지옥' 송지아, 착시 부르는 '766만원' 란제리룩…"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송지아, 레이스 뷔스티에 입고 매혹적 자태…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1.13 00:31  |  조회 63003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구찌 2022 아리아 컬렉션 쇼/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구찌(Gucci)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 구찌 2022 아리아 컬렉션 쇼/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구찌(Gucci)
넷플릭스 '솔로지옥'에 출연중인 유튜버 프리지아(본명 송지아)가 아찔한 란제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송지아는 지난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송지아는 마치 살이 비치는 듯 누드톤의 천을 덧댄 레이스 코르셋 뷔스티에에 같은 디자인의 스커트를 매치해 파격적인 착시 패션을 연출했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송지아는 가슴선이 드러나는 과감한 의상에 가죽 하네스 형태의 브레이스를 착용해 볼륨감을 강조했으며, 풍성한 퍼 장식의 액세서리를 매치해 럭셔리한 무드를 연출했다.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유튜버 프리지아(송지아)/사진=송지아 인스타그램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송지아는 긴 머리를 풀어내리고, 깜찍한 하트가 이어진 모양의 헤어 핀과 귀에 딱 달라붙는 별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사진=구찌(Gucci) /편집=이은 기자
/사진=구찌(Gucci) /편집=이은 기자
사진 속 송지아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구찌'(Gucci) 제품이다. 송지아가 걸친 아이템 가격만 총 766만원에 달한다.

송지아가 입은 의상은 속이 비치는 블랙 레이스에 누드톤 천을 덧댄 형태의 코르셋과 탈착 가능한 누드톤 속치마가 포함된 스커트, 갈색 가죽 하네스 형태의 브레이스(몸을 지탱해주는 장치)다. 각 제품의 가격은 코르셋 180만원, 스커트 270만원, 가죽 브레이스 202만원이다.

송지아는 레이스 시스루 치마에 누드톤 속치마를 함께 입은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속치마를 생략해 속옷과 다리 라인이 그대로 노출되는 파격 패션을 선보였다.

또한 송지아가 하트 모양 헤어핀과 '구찌' 브랜드명이 장식된 별 모양 싱글 귀걸이를 착용해 사랑스러운 포인트를 더한 것과 달리 모델은 망사가 더해진 헬멧을 착용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송지아가 착용한 헤어핀은 62만원이며, 귀걸이는 한 쪽에 52만원이다.

한편 송지아는 '프리지아'로 활동하고 있는 인기 유튜버로, 현재 구독자 155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송지아는 넷플릭스 연애 예능 프로그램 '솔로지옥'에서 남성 출연자 5명 중 3명에게 몰표를 받아 '핫걸'로 등극했으며, 화려한 외모와 쿨한 성격으로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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