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컴 장남의 약혼녀, 불룩한 D라인 '깜짝'…"진짜 임신인 줄"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22.01.20 00:40  |  조회 35755
배우 니콜라 펠츠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배우 니콜라 펠츠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영국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의 장남 브루클린 베컴의 약혼녀인 모델 겸 배우 니콜라 펠츠가 D라인을 공개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9일(한국시간) 니콜라 펠츠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롤라 비하인드 신"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브라가 드러나는 민소매 티셔츠와 청바지 차림을 한 니콜라 펠츠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그는 짧은 민소매 티셔츠 아래로 임신선이 도드라진 D라인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는 니콜라 펠츠가 제작과 출연에 참여한 미국 인디 드라마 '롤라 제임스'(Lola James)의 촬영 현장 사진이다. 니콜라 펠츠는 이 작품의 각본을 썼으며 처음 감독에 도전했다. 임신한 것처럼 보이는 배는 극중 역할을 위한 분장이다.

브루클린 베컴은 댓글로 "너무 자랑스러워. 가자 롤라 제임스"라는 응원글을 달았다. 팬들은 "진짜 임신한 줄 알았다" " "롤라 기대 중" 등의 반응을 보였다.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커플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브루클린 베컴 니콜라 펠츠 커플 /사진=니콜라 펠츠 인스타그램
한편 브루클린 베컴은 5살 연상의 니콜라 펠츠와 2020년 7월 약혼을 발표했다. 브루클린 베컴은 데이비드, 빅토리아 베컴 부부의 장남이다.

니콜라 펠츠는 트라이언펀드매니지먼트 최고 경영자인 넬슨 펠츠의 딸이자 영화배우다. 영화 '아워 하우스' '트랜스포머 : 사라진 시대', 드라마 '베이츠 모텔' 시리즈 등에 출연했다.

브루클린 베컴과 니콜라 펠츠는 '금수저'들의 만남으로도 주목을 받은 바 있다. 과거 미국 포브스에 따르면 베컴 부부의 재산은 약 9억달러(한화 약 1조원), 넬슨 펠츠의 재산은 16억달러(약 1조9000억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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