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레이스 시스루 '아찔'…우아한 밀착 드레스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박민영, '기상청 사람들' 제작발표회 패션…관능미 '물씬'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2.15 00:00  |  조회 8019
배우 박민영/사진=JTBC,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배우 박민영/사진=JTBC,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배우 박민영이 허리 라인을 살짝 드러낸 밀착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

박민영은 지난 11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JTBC 새 토일드라마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박민영/사진제공=JTBC
배우 박민영/사진제공=JTBC
이날 박민영은 몸매가 드러나는 검은색 밀착 니트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박민영은 앞코가 뾰족한 누드톤 하이힐을 신어 세련미를 더했다.

박민영은 가슴선이 살짝 드러나는 과감한 네크라인 디자인과 허리 라인을 따라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드레스를 선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박민영/사진제공=JTBC
배우 박민영/사진제공=JTBC
박민영은 긴 머리를 말끔하게 올려묶은 번 헤어 스타일에 길게 늘어지는 로즈골드빛 귀걸이와 가느다란 체인 목걸이, 다양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겹겹이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편집=이은 기자
/사진=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편집=이은 기자
이날 박민영이 착용한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셀프 포트레이트'(Self-Portrait) 제품이다.

의상 전면에 장식된 레이스 아플리케와 가슴 라인을 강조하는 라이닝 포인트가 더해진 니트 드레스로, 가격은 350파운드(한화 약 57만원)다.

박민영이 누드톤 하이힐을 신은 반면 모델은 가슴을 감싸는 듯한 디자인의 롱 니트 드레스에 발목 스트랩이 더해진 검은색 하이힐을 매치했다.

또한 박민영이 아기자기한 디자인의 주얼리를 착용한 것과 달리 모델은 굵은 골드 링 귀걸이를 착용해 강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기상청 사람들:사내연애 잔혹사 편'은 열대야보다 뜨겁고 국지성 호우보다 종잡을 수 없는 기상청 사람들의 일과 사랑을 그린 직장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토, 일 밤 10시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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