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나나재클린

그룹 소녀시대 출신 최수영이 매혹적인 슬립 드레스 자태를 뽐냈다.

최수영은 지난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녀시대 출신 가수 티파니 영과 함께한 생일 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은 도시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호텔 객실에서 티파니 영과 함께 화려한 의상을 갖춰 입고 생일파티를 즐겼다.

생일을 맞은 최수영은 "먹이시고 입히시고 씌우시고 보내주시고 불태워주신 모든 분들께, 받은 만큼 사랑둥이가 되어 보답하겠습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사진 속 최수영은 보석이 장식된 매혹적인 레드 슬립 드레스를 입고 'BIRTHDAY QUEEN'(생일 여왕)이라는 글귀가 적힌 띠를 두른 모습이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최수영/사진=최수영 인스타그램

최수영은 특히 깊이 파인 의상 뒷 부분을 리본으로 여며놓은 과감한 오픈백 드레스를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최수영, 33번째 생일파티 패션…어디 거?

/사진=나나재클린 /편집=이은 기자

사진 속 최수영이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나나 재클린'(Nana Jacqueline) 제품이다.

크리스탈 보석이 장식된 스트랩과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레드 새틴 소재의 오픈백 드레스다. 가격은 528달러(한화 약 56만원)이다.

수영이 긴 머리를 풀어내리고 작은 귀걸이를 착용해 드레스를 강조한 반면 나나 재클린 모델은 다양한 아이템을 활용해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델은 머리를 높이 올려묶은 하이 포니테일 스타일에 리본핀을 매치했으며, 화려한 목걸이, 귀걸이와 드레스와 같은 소재의 장갑까지 착용해 화려한 파티룩을 완성했다.

한편 최수영은 배우 정경호와 10년째 공개 열애중이며, 차기작으로 새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 출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