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세' 고소영, 각선미 뽐낸 '1000만원대' 초미니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고소영, 봄 분위기 담은 싱그러운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06 00:0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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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소영, 보테가 베네타 2022 리조트 컬렉션/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고소영은 지난 3일 이탈리아 패션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2022 겨울 컬렉션 스크리닝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우 고소영/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
고소영은 독특한 레터링 장식이 더해진 연두색 상의에 퀼팅이 돋보이는 화이트 초미니 스커트를 입고, 상의와 같은 초록색 뮬을 매치해 쭉 뻗은 다리 라인을 자랑했다.
고소영은 51세의 나이에도 변함 없는 미모와 완벽한 각선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고소영은 옆머리를 살짝 내린 채 긴 머리를 묶어 내린 우아한 헤어스타일을 연출하고, 은빛 귀걸이와 굵은 반지를 착용해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배우 고소영은 화사한 연두색 상의(왼쪽 사진 상의)와 화이트 미니스커트(오른쪽 사진 하의)를 함께 입었다./사진=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 |
고소영은 '보테가 베네타' 레터링이 엠보싱으로 새겨진 연두색 상의에 오버로크 스티치와 퀼팅 디테일이 돋보이는 화이트 미니스커트를 함께 착용했다. 각 제품의 가격은 249만5000원, 142만원이다.
의상과 같은 색 코듀로이 소재의 뮬을 신은 고소영은 패딩 처리된 가죽을 엮은 화이트 패딩 카세트 백과 독특한 디자인의 링 귀걸이와 반지를 함께 매치해 멋스러운 룩을 완성했다. 가방 가격은 432만원, 슈즈는 200만원대다.
보테가 베네타 모델은 싱그러운 연둣빛 점퍼에 비슷한 색감의 옆트임 니트 스커트를 매치했다. 고소영이 화이트 카세트 백을 든 반면 모델은 의상, 슈즈와 같은 색상의 체인백을 들어 통일감을 더했다.
한편 고소영은 197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51세다.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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