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정 오스카 드레스, 2년 전 이성경도 입었네

[스타 vs 스타] 같은 드레스 입은 윤여정·이성경, 서로 다른 매력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3.30 00:35  |  조회 19390
배우 윤여정, 이성경/사진=AFP/뉴스1, 머니투데이 DB
배우 윤여정, 이성경/사진=AFP/뉴스1, 머니투데이 DB
배우 윤여정후배 배우 이성경과 같은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끈다.

윤여정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참석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윤여정./사진=Reuters/뉴스1, AFP/뉴스1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윤여정./사진=Reuters/뉴스1, AFP/뉴스1
이날 윤여정은 은은하게 반짝이는 글리터 소재와 단추 장식, 러플 장식이 더해진 치맛단이 돋보이는 우아한 블랙 롱 드레스에 둥근 코가 돋보이는 펌프스 힐을 신고 등장했다.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윤여정./사진=Reuters/뉴스1, AFP/뉴스1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시상자로 참석한 배우 윤여정./사진=Reuters/뉴스1, AFP/뉴스1
발목 부분이 살짝 드러나는 롱 드레스를 소화한 윤여정은 화려한 금빛 미니 클러치에 은발과 잘 어울리는 은빛 별 모양 귀걸이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왼쪽 가슴 윗부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진행하는 캠페인 '#WithRefugees'(난민과 함께) 리본을 달았다.

이날 윤여정이 두 번째 오스카 패션으로 택한 드레스가 '신상'이 아닌 2년 전 공개된 드레스라는 사실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윤여정은 지난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할 당시에도 2017년 공개된 '마마르 할림' 드레스를 선택했었다.

2020년 11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한 배우 이성경의 모습./사진=머니투데이 DB
2020년 11월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AAA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한 배우 이성경의 모습./사진=머니투데이 DB
이번 오스카에서 윤여정이 입었던 드레스는 2020년 11월 이성경이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2020 AAA)에서 AAA 베스트 액터 상을 수상할 당시 입었던 드레스이기도 하다.

당시 이성경은 블랙 글리터 드레스에 화려한 벨트와 뱅글을 착용했으며,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의 페이턴트 슬링백 힐을 늘씬한 다리를 강조했다.

샤넬 2020 F/W 컬렉션/사진=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샤넬 2020 F/W 컬렉션/사진=샤넬(Chanel) /편집=이은 기자
윤여정과 이성경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샤넬'의 2020 F/W 컬렉션 제품으로, 가격은 695만원이다.

윤여정이 둥근 코 펌프스를, 이성경이 매끈한 페이턴트 슬링백 힐을 신은 것과 달리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블랙 롱 드레스에 샤넬 로고가 더해진 블랙 스타킹과 갈색 배색이 돋보이는 롱 부츠를 매치했다.

한편 윤여정은 지난 25일 첫 공개된 애플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에서 '선자'역으로 출연했다. '파친코'는 한국계 미국인 이민진 작가가 쓴 동명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도서를 원작으로, 금지된 사랑에서 시작돼 전쟁과 평화, 사랑과 이별, 승리와 심판에 대한 잊을 수 없는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성경은 오는 4월 22일 첫 방송되는 tvN 드라마 '별똥별'에서 배우 김영대와 호흡을 맞춘다. '별똥별'은 하늘의 별과 같은 스타들의 뒤에서 그들을 빛나게 하기 위해 피, 땀, 눈물을 흘리는 사람들의 리얼한 현장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매주 금,토요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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