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Mnet, 발렌티노(Valentino)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이 매혹적인 보랏빛 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퀸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제공=Mnet /편집=이은 기자

이날 태연은 보랏빛 민소매 초미니드레스에 보랏빛 스트랩 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가볍게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 풀어내린 태연은 대담한 디자인의 팔찌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Mnet, 발렌티노(Valentino), 지안비토 로시(Gianvito Rossi)

이날 태연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2022 S/S 컬렉션 제품이다.

등 부분이 깊이 파인 로우백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격은 480만원이다.

함께 매치한 보랏빛 투명 펌프스는 속이 비치는 소재와 반짝이는 크리스탈 스트랩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가격은 950유로(한화 약 128만원)다.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태연이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에 드레스와 비슷한 보랏빛 스트랩 힐을 매치한 반면 모델은 진주와 보석 장식의 목걸이를 착용하고 다리를 감싸는 금빛 스터드 레이스업 샌들을 신어 색다른 룩을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Mnet, 티파니(Tiffany&Co.) /편집=이은 기자

태연이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티파니'(Tiffany&Co.) 제품이다. 이날 태연이 걸친 주얼리 가격만 4092만원에 달한다.

태연은 오른손엔 굵은 볼과 자물쇠 장식이 더해진 체인 팔찌를, 중지와 약지에는 각 다이아몬드 총 0.54캐럿이 세팅된 티파니 T1 와이드 풀 다이아몬드 링과 기하학적인 디자인의 T 트루 와이드 링을 착용했다. 팔찌 가격은 1480만원, 반지는 각 890만원, 267만원이다.

왼손엔 간결한 디자인의 로즈골드 팔찌와 매듭 형태의 디자인과 다이아몬드 0.31캐럿 상당이 장식된 티파니 노트 더블 로우 링을 착용했다. 팔찌는 595만원, 반지는 860만원이다.

한편 '퀸덤2'는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그룹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가수 효린이 출연하며, 31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