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 vs 김나영, 아찔한 초미니드레스…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 vs 스타] 태연, 보랏빛 패션에 초호화 주얼리…김나영, 레드 '포인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4.03 00:00  |  조회 14210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 방송인 김나영/사진=Mnet, 뉴스1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 방송인 김나영/사진=Mnet, 뉴스1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방송인 김나영이 보랏빛 초미니드레스를 서로 다른 느낌으로 소화했다.

태연은 지난 30일 오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Mnet 새 예능 프로그램 '퀸덤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제공=Mnet
그룹 소녀시대 출신 가수 태연/사진제공=Mnet
이날 태연은 보랏빛 민소매 초미니드레스에 앞코가 뾰족한 보랏빛 스트랩 힐을 신고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가볍게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한쪽으로 풀어내린 태연은 대담한 볼, 자물쇠 장식의 체인 팔찌와 화려한 다이아몬드 반지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이날 태연은 4000만원이 훌쩍 넘는 초호화 다이아몬드 주얼리를 착용해 럭셔리한 룩을 완성했다.



태연이 입은 아찔한 미니드레스…김나영도 입었네


방송인 김나영/사진=뉴스1
방송인 김나영/사진=뉴스1
이날 태연이 입은 의상은 김나영이 지난 15일 '발렌티노 뷰티'(Valentino Beauty) 론칭 행사에서 입은 바 있다.

김나영은 등 라인이 과감하게 파인 보랏빛 미니드레스에 화이트 블록 힐을 신고, 아기자기한 진주 목걸이와 상큼한 레몬빛 미니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특히 김나영은 매혹적인 오렌지 립과 레드 네일아트를 연출했으며, 뒤태와 팔 뒷편의 타투가 드러나는 과감한 포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태연·김나영이 택한 초미니드레스…어디 거?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발렌티노 2022 S/S 컬렉션/사진=발렌티노(Valentino) /편집=이은 기자
태연과 김나영이 입은 드레스는 패션 브랜드 '발렌티노'(Valentino) 2022 S/S 컬렉션 제품이다.

등 부분이 깊이 파인 로우백 디자인과 사랑스러운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가격은 480만원이다.

한편 태연은 K팝 최고의 아이돌 6개 팀이 한날 한시에 싱글을 발매하고 컴백 경쟁에 돌입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 진행자를 맡았다. '퀸덤2'에는 그룹 브레이브걸스, 비비지, 우주소녀, 이달의소녀, 케플러, 가수 효린이 출연한다.

김나영은 2015년 4월 10살 연상의 금융권 종사자와 결혼했으나 2019년 1월 이혼 후 현재 아들 최신우, 최이준을 키우고 있다. 최근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열애 사실을 공개했으며, 미국 하와이로 떠난 근황을 전해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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