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이팅' 박승희 당첨된 아파트 어디? "추첨 아냐, 점수로 공정하게"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17 07:00  |  조회 1202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 방송 화면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CEO 남편을 최초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너는 내 운명 시즌2'에는 스페셜 MC로 박승희가 출연했다.

쇼트트랙 이후 스피드스케이팅에도 도전하며 '빙상계 레전드'에 오른 박승희는 2021년 결혼해 올해 결혼 2년차였다. 박승희는 남편에 대해 "패션 브랜드 대표"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MC 김구라가 "박승희도 은퇴 후 가방 디자이너를 한다고 해서 의아했는데 남편 영향이 있었나보다"라고 하자 박승희는 "남편을 만나면서 속전속결로 했던 것 같다"고 답했다.

박승희는 빙판 위를 질주하던 본능이 그대로 사랑에서도 나타났다며 연애도 불도저 스타일이었다고 했다. 박승희는 심지어 남편과 만난 지 4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먼저 했다고.

박승희는 "연애도 고백도 먼저하고, 결혼도 먼저 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지혜는 "쟁취했구나 완전"이라며 감탄했다.

박승희는 "많은 30대 남자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은데, 당시 (35세였던) 남편은 아무래도 경제적인 게 만족이 안 돼 조금 망설이더라. 그런데 '내가 먹여살리겠다'고 했다"고 말하며 웃었다.

박승희는 올림픽 메달만 5개를 획득했으며, 2007년부터 연금을 수령하고 있다고. 게다가 박승희는 아파트 청약 당첨 소식까지 알려 모두의 축하를 받았다.

박승희는 "이게 좀 특별한 청약이다. 대한체육회에서 할 수 있는 청약이 있다"고 했고, 이에 MC 서장훈은 "그런 게 있냐"며 어리둥절해 했고, MC 김구라는 "너는 돈 많잖아"라며 대뜸 구박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승희는 "무작위로 뽑는 추첨제가 아니라 각종 국제대회 연금 점수를 따져서 공정하게 하더라. 메달을 많이 따면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어느 동네냐는 질문에는 "과천 언저리 당첨됐다"고 밝혔다. 이지혜는 "과천 좋다"며 부러워 했다.

한편, SBS예능 '동상이몽 시즌2- 너는 내 운명'은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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