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제니, 꿀이 뚝뚝 떨어지네…블랙핑크 비하인드 영상공개

블랙핑크, 아시아 걸그룹 최초 '롤링스톤' 표지에…완전체 결합에 제니 '방긋'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5.25 09:57  |  조회 62155
/사진=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그룹 블랙핑크가 아시아 걸그룹 최초로 미국 유명 음악 매거진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한 가운데, 함께 공개된 영상 속 제니의 행복한 모습이 포착됐다.

지난 23일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에는 'BLACKPINK Covers Rolling Stone Magazine'라는 제목의 블랙핑크의 표지 화보 촬영 현장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됐다.

앞서 미국 내 권위 있는 대중음악 평론 매체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를 6월호 표지 모델로 선정했다. 이로써 블랙핑크는 영국의 스파이스 걸스, 미국의 데스티니스 차일드에 이어 세 번째로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한 걸그룹이 됐다. 아시아 걸그룹으로는 최초다.

롤링스톤은 블랙핑크를 "팝의 초신성(Pop Supernova)'이라고 호평하며 "블랙핑크의 음악은 힙합 비트에 하우스, EDM 등을 믹싱해 폭발력을 발산한다"고 호평했다.

'롤링 스톤'은 지난해 6월엔 한국 가수 최초로 그룹 방탄소년단(BTS)을 표지 모델로 선정한 바 있다.

/사진=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사진=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유튜브 채널 영상 캡처
공개된 영상 속에는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블랙핑크 멤버들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촬영을 준비하는 모습이 담겼다.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는 블랙핑크 멤버들은 촬영장에서 만나 웃으며 대화를 나누거나 장난을 치는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같은 리듬에 맞춰 춤을 추거나 장난기 어린 포즈를 취하며 사진을 찍기도 했다.

특히 밝은 오렌지색으로 염색하며 파격적인 헤어스타일 변신을 감행한 제니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한 그룹 블랙핑크/사진=로제 인스타그램
미국 매거진 '롤링스톤' 표지를 장식한 그룹 블랙핑크/사진=로제 인스타그램
제니는 어깨 라인을 시원하게 드러낸 베이지색 뷔스티에 드레스를 입은 채 로제와 다정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다.

또한 굵은 웨이브 머리를 풀어내린 제니는 화려한 비즈 장식 홀터넥 드레스를 입은 채 스태프와 대화를 나누며 활짝 웃어보이기도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와 그룹 블랙핑크 제니로 추정되는 사진./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한편 제니는 최근 가수 지드래곤과 결별설에 이어 방탄소년단(BTS)뷔와 열애설에 휩싸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제니는 지난 22일 제주도에서 뷔와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됐다는 글과 이들로 추정되는 사진이 공개되며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커플은 두 사람 모두 선글라스를 착용하고 있어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헤어스타일과 이목구비가 비슷하다는 점에서 제니와 뷔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 사진을 최초 공개했던 누리꾼은 사진 속 인물이 제니와 뷔가 맞는지 논란이 되자 "사실 긴가민가하다"며 사진을 하루 만에 삭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연예 뒤통령이진호' 캡처
제니와 뷔의 열애설이 제기된 이후 누리꾼들은 여러 가지 근거를 들어 두 사람의 열애가 사실이라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뷔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든 후 제니 계정을 먼저 팔로우 했다는 점, 두 사람이 모두 인스타그램 프로필을 'V'와 'J'로 했다는 점, 또한 이들이 과거 찍어올렸던 사진의 배경이 같은 의류 편집숍이라는 점 등을 단서로 제시됐다.

방탄소년단의 일부 팬들은 뷔와 제니의 연애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하기도 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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