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도연, 관능미 넘치는 란제리룩 '완벽 소화'…"50세 맞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5 17:25  |  조회 1372
배우 전도연./사진제공=엘르코리아
배우 전도연./사진제공=엘르코리아
배우 전도연이 파격적인 란제리 룩을 선보였다.

패션 매거진 '엘르'는 매거진 7월호 표지를 장식한 전도연의 화보를 15일 공개했다.

이번 화보에는 패션 브랜드 '생로랑'(Saint Laurent)의 강렬한 룩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한 전도연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담겼다.

화보 속 전도연은 레이스 장식이 더해진 매끈한 슬립 드레스를 입고 누워 몽환적인 눈빛 연기를 선보였다.

1973년생으로 올해 50세인 전도연은 파격적인 란제리룩을 완벽 소화하며 남다른 관능미를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다.

배우 전도연./사진제공=엘르코리아
배우 전도연./사진제공=엘르코리아
또 다른 화보 속 전도연은 매끈한 광택감이 돋보이는 트렌치 코트를 입고 앉아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다.

이어진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내 안에 보여지지 않은 것이 있다는 확신은 어디에서 비롯하냐'는 질문에 "확신은 없다. 내가 살아온 만큼 앞으로 살아갈 날 동안 뭔가 또 있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생각에 가깝다. 그냥 나도 보고 싶은 거다. (배우로서) 잘 소모 당하고 싶다"고 답했다.

시간이 흘러도 잃고 싶지 않은 면모에 대해 전도연은 "자유로움을 잃고 싶지 않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책임감과 자유로움은 되게 다른 이야기 같지만 결국 같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자기가 선택한 것에 대해 비겁하지 않고 책임을 져야 하니까. 스스로 해봤기에 자신에게 더 큰 자유를 줄 수도 있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게 어느 정도인지 판단도 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전도연도 인간적인 '레벨업'을 위해 노력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는 "딱히 성숙해야 하거나 어른이기 때문에 어른스러워져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다만 요즘 내가 나를 충분히 사랑하고 있는가에 대해서 많이 생각하고 있다. 다른 사람이 해주는 칭찬이 아닌, 내가 나를 많이 칭찬해주려고 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전도연은 최근 넷플릭스 영화 '길복순'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8월 개봉하는 리얼리티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으로 관객을 찾는다. 전도연의 화보와 인터뷰, 그리고 영상은 '엘르'7월호와 웹사이트, SNS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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