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해체?…박지원 하이브 대표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5 21:04  |  조회 33737
그룹 방탄소년단(BTS)/AFPBBNews=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AFPBBNews=뉴스1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활동 중단을 알린 가운데, 박지원 하이브 대표가 일각에서 불거진 그룹 해체설에 대해 부인했다.

15일 뉴스1에 따르면 박지원 대표는 하이브 직원들에게 보낸 메일을 통해 "'방탄회식' 콘텐츠를 통해 전달된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앞으로의 지속적인 성장, 성숙을 위해 팀 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탄소년단은 팀 해체를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으며 팀 해체의 수순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도 없다"며 방탄소년단의 활동 중단을 팀 해체 수순이라 해석하는 일각의 시선에 대해 선을 그었다.

박 대표는 "방탄소년단의 팀 활동을 잠시 쉬어간다는 아티스트의 메시지는 완전한 활동 중단을 의미하지 않는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어 "팀 활동과 개인 활동을 조화롭게 진행할 예정이기에 활동의 범위는 오히려 더 다채롭게 확장돼 나갈 것이다. 아티스트로서 한 번 성장하고 도약할 수 있는 계기들이 마련될 것"이라고 했다.

그는 이후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활동에 대해 "멤버별 개인 활동 계획이 이미 수립되었거나 수립 중에 있고 곧 발표될 예정"이라며 "개인 활동과 팀 활동은 상호 시너지 하에 진행될 것"이라고 알렸다.

또한 "팀 활동의 경우 이미 '프루프'(Proof) 앨범 활동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고, 이후 추가적인 팀 활동 계획 또한 수립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방탄TV'에 공개한 '찐 방탄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당분간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은 "방탄소년단은 팀 활동과 개별 활동을 병행하는 새로운 챕터를 시작한다"고 알렸다. 이어 "멤버 각자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성장하는 시간이 될 것이고, 향후 롱런하는 팀이 되기 위한 자양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를 위해 레이블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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