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찬미→임찬미로 '성본 변경'한 AOA 찬미…뜻깊은 이유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5 22:21  |  조회 24111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그룹 AOA 찬미가 최근 성본을 변경한 이유를 밝혔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똑바로 살기'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AOA 찬미의 어머니인 미용사 임천숙 원장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임천숙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은 갈 곳 없는 청소년들의 쉼터로 잘 알려진 곳이었다. 임천숙씨는 따뜻한 밥과 반찬을 해놓고, 라면도 끓여먹을 수 있도록 하는가 하면 가정 불화, 가정 폭력 등으로 방황하는 아이들을 품어주는 등 여러 선행을 베풀어온 인물이었다.

찬미는 어머니의 성을 따라 '김찬미'에서 '임찬미'로 성본 변경을 진행했다. 찬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7살에 드디어 어머니의 성을 따라 살아가게 됐다"며 기쁨을 표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찬미는 엄마를 롤모델로 꼽으며 "엄마처럼 살면 후회 없을 것 같다"고 자랑스러워 했다.

MC 유재석이 "찬미씨가 얼마 전에 김찬미에서 어머니 성을 따라 임찬미로 바꿨다고 한다"고 언급하자 찬미는 "엄마 성으로 바꿨다"고 답했다.

찬미는 성본을 바꾼 이유에 대해 "일단 성이 본(本)이지 않나. 내가 태어나고 나를 길러주고 내 모든 것의 뿌리라고 많은 분들이 생각하신다. 그렇게 생각을 해보니까 내가 이렇게 구성된건 엄마의 영향을 제일 많이 받았고, 앞으로도 나는 엄마랑 같이 살아갈 것이기 때문에 엄마의 성을 따라서 사는 게 더 맞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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