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 BTS, '아미'와 함께한 신곡…컴백 동시에 '1위'

'활동 중단' 선언한 방탄소년단, '엠카운트다운'서 첫 신곡 무대 공개→1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6 20:29  |  조회 2134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팀 단체 활동 중단을 선언했던 그룹 방탄소년단(BTS)가 신곡 컴백과 함께 '엠카운트다운'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은 16일 방송된 Mnet 음악 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근 공개한 새 앨범 '프루프'(Proof)의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다.

방탄소년단이 국내 음악 방송 무대에 선 건 2년 만이다. 이들은 장충체육관에서 4000명의 '아미'(방탄소년단 팬덤 이름)들과 함께 의미 깊은 무대를 꾸몄다.

방탄소년단은 수록곡 '포 유스'(For Youth) 무대를 먼저 선보였다. '함께임에 우린 빛난다' 등의 가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팬들은 노래를 따라불렀고, 멤버들은 서로 손을 맞잡는 퍼포먼스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곡이 끝난 후 일부 멤버들의 눈시울이 붉어지는 듯 했으며, RM은 노래가 끝난 후 눈을 감고 팬들의 함성에 귀를 기울이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사진=Mnet '엠카운트다운' 방송 화면 캡처
이어 방탄소년단의 타이틀곡 '옛 투 컴'(Yet To Come) 무대가 최초로 공개됐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피아노와 따뜻한 조명으로 꾸며진 무대 위에 둘러앉은 가운데, 따뜻한 분위기의 곡이 이어졌다.

무대가 끝난 뒤 멤버들은 손바닥 키스를 날리는가 하면 숨을 헐떡이는 듯한 모습, 카메라를 또렷이 응시하는 모습 등 각자의 매력을 살린 엔딩 포즈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올랐다. 방탄소년단의 앙코르 무대는 '옛 투 컴' 뮤직비디오로 대체됐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지난 14일 공식 유튜브 '방탄티비' 채널을 통해 당분간 단체 활동을 중단하고, 각자의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해체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소속사 빅히트뮤직(하이브)측은 팀 활동과 개인활동을 병행함으로써 활동의 폭을 보다 다각적으로 넓혀나가겠다는 것이라고 해체설을 일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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