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ENA PLAY, MBN '호캉스 말고 스캉스'

그룹 씨스타 출신 가수 소유가 연예인 커플의 한강 데이트 현장을 목격한 적 있다고 밝힌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ENA PLAY, MBN 예능 프로그램 '호캉스 말고 스캉스'에서는 소유와 배우 예지원,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함께 한강 '물멍 때리기'에 이어 피크닉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유와 예지원, 손담비는 시끌벅적한 도심을 떠나 한강을 찾는다.

예지원은 부산에서부터 원했던 야외 취침에 대한 소망을 드러내 손담비와 소유를 기겁하게 한다. 또한 손담비는 거센 강바람에 뜻밖의 봉변을 당하기도 한다고.

특히 소유는 "저 본 적 있어요, 연예인!"이라며 자신이 목격한 연예인 커플의 '차크닉'(차량을 이용한 피크닉) 데이트 현장을 털어놔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다.

또한 손담비는 남편인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이규혁이 아닌 다른 남자와의 한강 데이트를 고백했고, 이에 예지원이 수습에 나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소유가 연예인 커플 목격담을 털어놓는 '호캉스 말고 스캉스'는 오는 20일 밤 10시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