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니카, 억대 연봉 CEO 등극…"'스우파' 이후 수입 10배 상승"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17 20:42  |  조회 2070
댄서 모니카,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댄서 모니카, 가정의학과 전문의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대표 여에스더/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댄서 모니카가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 이후 수입이 크게 늘었다고 밝힌다.

이달 19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는 스페셜 MC로 댄스크루 프라우드먼 리더 모니카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여에스더는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각 팀별 실적 보고와 신입 사원 신고식을 겸한 사내 세미나를 개최한다.

우아한 왈츠 음악 연주와 함께 시작된 이색 세미나에서 여에스더는 진지함과 콩트를 넘나드는 입담으로 모두를 폭소케 하는가 하면 빳빳한 만원짜리 신권 돈다발을 인센티브로 건네 현장에 있던 직원들을 들뜨게 만들었다고 한다.

영상을 본 출연진도 "남이 돈을 받는 데도 기분이 좋다", "힐링 되네"라 했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여에스더는 행사 말미 갑자기 눈물을 왈칵 쏟아내며 "삶의 끈을 놓고 싶을 때도 있었다"며 속마음을 고백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날 방송에 첫 출연한 모니카는 "댄스 경연 대회 이후 수입이 10배 상승했다"며 억대 연봉 CEO가 된 근황을 밝힌다.

댄서 필드 17년 차 CEO이자 맏언니인 모니카는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독특한 여에스더식 리더십에 호기심 어린 모습을 보인다.

더불어 돈에 대한 여에스더의 남다른 철학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고 해 각자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CEO들의 이야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여에스더가 개최하는 사내 세미나와 모니카의 모습은 오는 19일 오후 5시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만나볼 수 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