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없는 '이브의 밤'…박병은·유선·이상엽 모여 '찰칵'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0 06:13  |  조회 24125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중인 배우 유선, 박병은, 이상엽(왼쪽부터)/사진=박병은 인스타그램
tvN 드라마 '이브'에 출연중인 배우 유선, 박병은, 이상엽(왼쪽부터)/사진=박병은 인스타그램
tvN 수목드라마 '이브' 출연 배우들이 함께 시간을 보냈다.

배우 박병은은 지난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브의 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병은은 한 호프집을 찾아 시원한 맥주를 즐겼다. 화이트보드에 직접 메뉴를 적어 올린 옛스러운 호프집 메뉴판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박병은 인스타그램
/사진=박병은 인스타그램
박병은과 '이브의 밤'을 함께한 이들은 '이브'의 주연 배우 유선과 이상엽이었다. 박병은은 '이브'에서 강윤겸 역을, 유선은 그의 아내 한소라 역을, 이상엽은 서은평 역을 맡았다.

'이브'의 주연들이 모두 모였으나 이라엘 역의 서예지는 참석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드라마 '이브'는 배우 김정현 가스라이팅에 이어 학교 폭력 등으로 논란의 중심에 섰던 배우 서예지의 논란 약 1년 만에 선택한 복귀작이다.

서예지는 '이브' 제작발표회도 생략하며 공식석상에 얼굴을 내비치지 않고 드라마 '이브'의 이라엘 역으로 복귀를 알렸다. 그는 '19금' 정사 장면 등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이다. 서예지는 불행한 가정사를 겪었지만,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인물 이라엘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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