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군♥한영, '화사+모던' 신혼집 공개…이상민 "미니멀해"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0 07:25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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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지난 1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박군 한영 부부의 집들이에 초대받은 가수 이상민, 배우 임원희, 최진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 임원희, 최진혁은 휴지와 수박, 화분, 원앙 한쌍 등 선물을 잔뜩 사들고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을 찾았다.
박군 한영 부부의 신혼집은 모던하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했다. 넓은 거실에는 아이보리색 소파가 놓여 있었고, 창가에는 길쭉한 식탁이 놓여있었다.
집 복도에는 웨딩 사진들이 놓여있었고, 집안 곳곳이 센스있는 소품들로 장식돼 있었다. 침실은 화사한 화이트톤으로 깔끔하게 정돈돼 있었다.
이상민은 창가에 둔 식탁에 대해 "요새 식탁을 거실에 놔두는 경우가 많다"고 했고, 박군은 "뷰가 좋아서 (놨다). 와인도 마시고 식사도 한다"고 설명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
임원희가 "안방이 제일 궁금했다"고 하자 최진혁은 "형님 왜 안방이 궁금하신거냐"고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민은 하얀 침구가 놓인 넓찍한 침대를 바라보며 "되게 구름 같다. 눕을 싶을 정도로 푹신푹신할 것 같다"고 했고, 이를 지켜보던 MC 서장훈은 "눕지마, 진짜. 헛소리하지마 정말로. 이건 못 참아"라고 반응해 웃음을 안겼다.
임원희는 "이불 한 번 만져봐도 되냐"며 이불을 만지작거리자 서장훈은 "만지지도 마요"라며 발끈했다.
모든 걸 신기해하는 임원희, 이상민에게 박군이 "예전에 이렇게 두지 않았냐"고 하자 임원희는 "모르겠다. 기억이 안 난다"며 한숨을 쉬었고, 이상민은 "나는 빨간색 같이 강렬한 색이 유행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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