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대만 600만원' 신기루 "몸무게 120㎏ 넘지 않으려 관리 중"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2 07:21  |  조회 2607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신기루가 체중 '감량'이 아닌 '유지'를 위한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신기루와 가수 노사연, 그룹 god 박준형이 함께 출연해 멤버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지금 체중 관리를 하면서 많이 드신다고 들었다"고 했고, 신기루는 "지금 놀리시는 거냐"며 웃었다.

신기루는 "나는 '다이어터'가 아니라 '유지어터'다. 110~120㎏ 유지하려고 노력한다. 항상 몸무게 119㎏이 되면 긴급 상황인거다. 그 때는 한 끼를 덜 먹거나, 술을 덜 마시거나 하면서 조절을 한다. 항상 몸무게 120㎏ 이하를 유지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방송 화면 캡처
박준형이 "신기루는 키도 크다"고 했고, 신기루는 "키는 175㎝다. 이 몸무게가 맞으려면 키가 한 2m50㎝는 돼야 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상민은 신기루에게 "한 달 식비가 600만원이 나온다고 들었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오는 거냐"고 궁금해했고, 이에 신기루는 "집에서 밥을 해 먹지는 않는데, 술값이 많이 나오는 편"이라고 답했다.

신기루는 이어 "그리고 오래 무명이다가 잘 됐지 않나. 그러다보니 좋은 거 먹고 싶고 좋은 술 마시고 싶고, 사람들 보면 사주고 싶고, 계산하고 싶고 그렇더라. 그래서 600만원씩 나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상민이 "기루씨는 LA갈비 4㎏를 앉은 자리에서 다 먹어서 시부모님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더라"고 하자 신기루는 "내가 (LA갈비를) 먹으니까 시부모님이 '제법인데?'하고 보시다가 점점 많이 먹으니까 시아버지가 기립박수를 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신기루는 "그래서 다음부터 방송에서 내가 '명절 때 LA갈비 4㎏ 먹은 '엘사 신기루'라고 소개한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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