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에 첫 아들, 고3에 둘째 낳아…"졸업식에 첫째가 꽃 들고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29 08:36  |  조회 1201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고등학생 때 두 아이의 부모가 된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고딩엄빠2'에 첫 출연했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는 두 아들을 함께 키우고 있는 24살 동갑내기 조민영 추윤철 부부가 출연해 MC 박미선, 하하, 인교진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조민영은 "고등학교 2학년 때 첫째를 출산한 조민영"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추윤철은 "고등학교 2학년때 성진이를 갖고, 고등학교 3학년 때 둘째 성찬이를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들은 "두 명이에요?"라며 깜짝 놀랐고, 박미선은 "고2 때 첫째, 고3 때 둘째"라고 정리했다. 조민영은 "지금 두 아이 나이가 7살, 5살"이라고 알렸다.

박미선은 "고3 때 둘째 아빠가 됐다는 건 계산해보니 거의 졸업할 때쯤 아이가 나왔나보다"라고 말했고, 추윤철은 "졸업하고 한 3~4일 후에 둘째 아이가 나왔다"고 답했다.

조민영이 만삭일 때 첫째 아이와 함께 남편 졸업식에 갔었다고 하자 추윤철은 "첫째 아들이 꽃 들고 (졸업식에) 왔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 방송 화면 캡처

이어 조민영 추윤철 부부의 두 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훈훈한 패션으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는 '패셔니스타' 꼬마들이었다.

이에 대해 조민영은 "첫째 아이 등원 사진을 올렸는데 그게 운 좋게 한번 관심을 많이 받아서 그걸로 떴다"며 "그 후로 아들들과 저랑 시밀러룩으로 많이 올린다"고 밝혔다.

이를 지켜보던 박미선은 "어머, 옷을 저렇게 잘 입혔냐"고 깜짝 놀랐고, 하하는 "진짜 멋있다"고 감탄했다.

두 아이의 아빠 추윤철은 "공장에서 관리자로 일하고 있다"고 했다. 엄마 조민영은 "패션 쪽에서 쭉 일하다가 하고싶은 일이 있어서 일을 그만 두고 남편 일을 도와주고 있다"며 "맞벌이는 둘째 아이 유치원 가면서부터 쭉 해왔다"고 밝혔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