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범♥임사랑 열애 시작…"만나볼래요?" 먼저 고백한 사람은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6.30 09:52  |  조회 3718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이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임사랑과 교제를 시작하기로 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서해안 바닷가로 차박 데이트를 떠난 모태범과 임사랑의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들의 세 번째 만남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모태범과 임사랑은 함께 꽃게마요, 꽃게 라면 등 직접 요리를 해먹으며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임사랑은 "라면을 좋아한다"는 모태범의 말을 기억하고 직접 양념장을 준비해왔고, 음식을 자연스럽게 먹여주며 달달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식사를 마친 뒤 모태범은 직접 만든 샹그리아와 화이트 와인을 마시며 젠가 게임을 했다. 질문이 적힌 나무막대를 뽑은 뒤 이에 대해 솔직하게 대답해야 하는 어른용 게임이었다.

두 사람은 "전 애인과 친구 사이로 지낼 수 있나", "상대방과 내가 정말 다르다고 생각하는 것은?", "서로 애칭 지어주기", "첫인상 어땠나" 등 다양한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특히 임사랑은 "상대방의 단점 말하기"라는 질문에 "의심이 많다"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결국 나무 막대가 무너지면서 모태범이 게임에서 졌고, 임사랑에게 손목 딱밤을 맞았다.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사진=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화면 캡처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자 모태범과 임사랑은 차로 자리를 옮겨 이야기를 이어가기로 했다. 그러나 차체가 높아 임사랑이 올라타기가 어려운 상황이었다.

모태범은 "이걸 어떻게 올려주지"라며 난감해했고, 임사랑은 "저 들어주세요"라며 "골반을 잡아 올려달라"고 적극적으로 요청해 눈길을 끌었다.

화사하게 꾸며진 차 트렁크에 나란히 앉아 이야기를 나누던 임사랑은 "오빠가 많이 챙겨주고 도와줘서 걱정했던 것보다 너무 편하게 한 것 같다. 재밌었다. 너무 예쁘고 마음에 든다"고 고마워 했다.

그러나 모태범은 "서툴렀다. 제대로 해서 멋있는 모습 보여주려고 했는데"라며 아쉬워했고, 임사랑은 "그래서 더 재밌었다"고 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참 '불멍'을 하던 임사랑은 먼저 "나도 할 말 있다"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시작했다.

임사랑은 "오빠랑 세 번 만났던 시간이 정말 너무 즐거웠다. 못해본 것도 많이 해보고 맛있는 것도 많이 먹고 정말 좋았다. 근데 이제 오늘은 이 말을 꼭 해야 할 것 같았다"고 말해 모태범을 긴장하게 했다.

임사랑은 이내 "우리 진지하게 만나볼래요?"라고 먼저 고백해 모두의 환호를 받았다. 이승철은 "저 말을 네가 해야 하는 거 아니냐"고 지적하며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임사랑의 고백에 놀란 모태범은 "너무 놀랐다"며 망설이다가 "좋지, 오빠도"라고 답했다.

이렇게 모태범 임사랑 '신랑수업' 1호 커플이 탄생했다. 모태범은 먼저 고백해준 임사랑에게 고마워하며 "앞으로도 더 좋은 곳, 추억이 될 만한 곳 같이 다녔으면 좋겠다"고 "먼저 얘기해줘서 놀라웠다. 고맙다"며 애정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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