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10살 연상 '♥양재웅'과 열애 인정 후 첫 근황…하트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4 08:21  |  조회 10823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그룹 EXID 출신 배우 하니가 10살 연상의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한 후 첫 근황을 전했다.

하니는 지난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북이와 초록색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열애 인정 후 처음으로 올린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글이라 눈길을 사로잡는다.

사진 속 하니는 핑크빛 하트가 새겨진 짧은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편안한 캐주얼룩을 완벽하게 소화한 하니는 아래쪽을 바라보고 있는 사진 속 뽀얀 피부와 청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사진=하니 인스타그램

또한 하니는 한 손으로 턱을 괸 포즈로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촬영한 모습도 공개했다. 오똑한 콧날과 날렵한 턱선을 자랑한 하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앞서 하니는 10살 연상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과 열애를 인정했다. 지난달 29일 하니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하니가 양재웅과 좋은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앞으로도 두 사람을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사진=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
/사진=하니, 양재웅 인스타그램

하니와 양재웅의 열애 소식이 알려진 후, 두 사람이 지난 1월 올린 새해를 맞아 올린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연인 사이에 올리는 게시물을 뜻하는 '럽스타그램'으로 추정됐기 때문이다.

새해를 맞아 한라산 등반에 나선 것으로 보이는 두 사람은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증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게시물을 찾아 "이게 '럽스타'였다니!", "이 사진이 여자친구분이 찍어준 사진이었군요! 축하드립니다"라는 댓글을 남기며 놀라움을 표했다.

한편 하니는 2012년 EXID로 데뷔했으며, '위아래'로 큰 사랑을 받았다. 하니는 지난해 개봉한 영화 '어른들은 몰라요' 주연을 맡는 등 가수뿐 아니라 배우로도 활동하고 있다.

양재웅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 경기 부천에 위치한 한 병원의 대표원장이다. 그는 같은 의사인 형 양재진과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유튜버로도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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