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일, '포털 프로필' 영화속 사진으로 직접 바꾼 이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4 14:58  |  조회 1325
배우 박해일./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해일./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박해일이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직접 변경했다"고 밝혔다.

4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에 출연한 박해일, 변요한이 출연했다.

이날 박해일은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직접 변경했다"며 "30대 때 찍은 사진에서 이번에는 40대, 최근 사진으로 변경했다"고 밝혔다.

그는 "영화 '헤어질 결심' 찍으면서 (영화 속) 사원증에 들어갈 사진이 필요했다. 그때 스틸 기사님이 찍어주신 사진인데, 고맙게도 사용 허락을 해주셔서 바꾸게 됐다"고 설명했다.

DJ 박하선이 "더 젊어진 거 아니냐"며 깜짝 놀라자 박해일은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박해일 프로필 캡처
/사진=포털사이트 '네이버'의 박해일 프로필 캡처

박해일이 직접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바꾼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박해일은 지난 2016년 7월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직접 바꿨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 박해일은 "주민등록증을 갱신해야 해서 동네 옆 사진관을 갔다. 사진관 아저씨께서 너무 잘 찍어주셨다. 어느 작가분이 찍어주신 것 못지 않게 잘 나왔더라. 너무 좋은 기분에 포털 사이트에 제가 직접 들어가 수정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그랬더니 기간이 지나 '증명사진을 올리다니 무성의하다'는 말을 듣기도 했다"며 "(증명 사진의) 배경을 바꿔볼까 싶지만 능력이 안 된다"고 덧붙였다.

직접 자신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 사진을 변경한 박해일과 달리 변요한은 "스튜디오에서 찍은 사진이 어색해서 셀카를 했다"고 고백했다. 이에 대해 박해일은 "이게 변요한의 매력이다. 날것의 매력"이라고 호응했다.

한편 박해일, 변요한이 출연하는 영화 '한산: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이다. 김한민 감독이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명량' 이후 내놓은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오는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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