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최근 이혼 합의"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7 10:16  |  조회 198243
코미디언 강유미/사진=머니투데이 DB
코미디언 강유미/사진=머니투데이 DB

코미디언 강유미(39)가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 3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7일 YTN star에 따르면 강유미는 최근 비연예인 남편과 이혼했다.

강유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비연예인과 2019년 8월 결혼한 후 약 3년 간 결혼 생활을 이어왔으나 최근 이혼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매체는 강유미 역시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정확한 이혼 사유는 밝혀진 바 없다.

강유미는 결혼 당시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예비신랑과) 소개로 만났고, 정말 저를 아껴주고 부족한 저를 아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 무엇보다 웃음코드가 잘 맞아서 만났을 때 '이 사람이다'라는 확신이 생겼다.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밝혔었다.

당시 강유미의 남편은 비연예인인 만큼 직업, 나이, 얼굴 등이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강유미는 2004년 KBS 1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한 후 KBS2 코미디 프로그램 '개그콘서트'의 '사랑의 카운슬러', 'Go! Go! 예술속으로', '분장실의 강선생님' 등의 코너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강유미는 이후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 '동이'에 출연하며 연기에 도전하기도 했으며, 콩트를 선보이는 'SNL 코리아'에서도 활약했다. 현재 강유미는 개인 유튜브 채널 '강유미 좋아서 하는 채널'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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