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박승희 "금복이, 잘 크고 있어요"…특별한 태명 뜻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07 13:09  |  조회 1999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전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 박승희./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박승희가 임신 소식을 알려 축하를 받고 있는 가운데, 태명을 공개하며 소감을 전했다.

박승희는 지난 6일 방송된 SBS 축구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승희가 속한 팀 FC 국대패밀리가 FC 액셔니스타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후 개인 인터뷰에서 박승희는 "우승 후에 평범하게 일상을 잘 지내고 있었는데 최근 저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골때녀'에서 처음으로 밝히고 싶었다"고 임신 소식을 전했다.

박승희는 "당분간 경기는 못 뛰겠으나 순산하고 돌아올 수 있길 바라며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하차를 알렸다.

/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사진=박승희 인스타그램

박승희의 임신 소식에 축하가 쏟아지자 박승희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감사 인사를 전했다.

박승희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고 있어서 감사 인사를 드리지 않을 수가 없다. 축하해 주신 많은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글과 함께 근황 사진을 올렸다.

박승희는 몸매가 가려지는 큼직한 원피스를 입은 채 소파에 앉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곁에 놓인 큰 풍선에는 태명 '금복이'가 적혀있었다. 그는 또 태명이 새겨진 특별히 제작된 쿠키로 장식된 케이크와 깜찍한 아기 신발을 자랑하기도 했다.

박승희는 태명에 대해 "태명은 남편이 구수한 '금복이'(금메달 복덩이)라고 지었고요. 건강히 잘 크고 있다"고 전했다.

박승희는 또 "임신 이후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예전과는 다른 몸이지만 저는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일하고 바쁘게 살아갈 예정"이라고 알렸다.

이어 그는 "모든 아이를 가진 엄마들 정말 대단하다는 걸 몸소 느끼고 있다. 저도 소중한 이 순간에 감사함을 느끼며 두배로 좋은 일이 생길 거라 믿고 앞으로도 열심히 달려보겠다"고 임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승희는 쇼트트랙과 스피드 스케이팅 종목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바 있으며, SBS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해설을 맡기도 했다.

박승희는 1992년생 올해 한국 나이 31세로, 지난해 4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했다. 박승희의 남편은 패션 브랜드 대표로 알려졌으며, 박승희는 남편을 만난 뒤 가방 디자이너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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