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이해리 결혼식서 '폭풍 댄스' 후 남긴 말…누리꾼 '감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11 09:49  |  조회 3999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방송인 유재석이 그룹 다비치 이해리 결혼식에 참석해 신나게 즐긴 후 진심 어린 영상편지를 남겼다.

지난 10일 다비치 강민경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는 이해리 결혼식 당일 현장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됐다.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남성과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같은 그룹 멤버 강민경을 비롯해 축가를 맡은 가수 이적, 백지영, 린과 사회를 맡은 코미디언 장도연, 가수 선미, 로코베리 안영민 등이 하객으로 참석했다.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방송 화면 캡처

앞서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결혼식에 가겠다"며 참석을 약속한 바 있는 유재석과 조세호는 약속대로 식장을 찾았다.

유재석, 조세호, 이적, 장도연은 신부대기실에 있는 이해리와 강민경과 함께 기념 사진을 남기기도 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유재석은 이해리 결혼식 내내 자리를 지켰다.

가수 백지영이 결혼식 2부에서 축가로 '내 귀에 캔디'를 부르자 자리에서 벌떡 일어나 노래를 따라부르고 춤을 추는 등 흥겨운 모습을 보이며 파티를 즐겼다.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걍밍경' 영상 캡처

결혼식이 끝나갈 쯤 유재석은 결혼한 이해리를 향해 영상 편지를 남겼다.

유재석은 "해리야, 너와의 친분에 비해 너무 오래 있지?"라며 민망해 하며 웃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이게 나의 마음이다. 너의 결혼식을 이렇게 진심으로 축하하고 싶은 나의 마음이라고 이해해줬으면 좋겠다. 잘 살아야 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유재석은 자신에 이어 조세호가 이어 인사를 전하려고 하자 유재석은 "추성훈 씨다"라고 소개를 하며 장난을 치기도 했다.

이에 조세호는 "진짜 결혼 축하하고, 사랑~ 해리야, 축하해"라며 딸 사랑이를 부르는 추성훈이 된 것처럼 성대모사를 해 웃음을 안겼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친분에 비해 오래 있었대. 너무 웃기다", "재밌어 보이더라", "진짜 놀러온 사람처럼 보였다", "너무 재밌어서 빨리 안 간 것 아니냐" 등의 유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재석의 센스 있는 말에 감동하는가 하면 경조사를 꼼꼼히 챙기는 모습에 감탄하는 이들도 있었다.

누리꾼들은 "나라면 진짜 감동했을 듯, 진짜로 축하하는 게 느껴진다", "유재석은 정말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다", "유재석 콘서트 보러 간 거 아니냐", "유재석 정도면 경조사도 많을 것 같은데 다 가려고 하고 게다가 끝까지 있어 주는 거, 저러기 쉽지 않은 데 대단하다", "유재석 주변 사람 잘 챙기는 거 늘 멋있다고 생각함"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8년 데뷔한 다비치는 올해로 데뷔 14년 차를 맞은 국내 최장수 여성 듀오 가수다. 다비치는 '미워도 사랑하니까', '사랑과 전쟁', '시간아 멈춰라', '8282',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해리는 최근 JTBC '싱어게인2'에서 심사위원으로 활약했으며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과 소통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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