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종신/사진제공=채널A

가수 윤종신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을 알렸다.

윤종신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25일 "윤종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윤종신이 지난 24일 선제적으로 진행한 자가 진단 키트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와 곧바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윤종신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까지 마쳤으며, 현재 가벼운 감기 증상 외에 이상 반응은 없는 상태다.

소속사 측은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 격리 치료 중"이라며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치료와 빠른 회복을 위해 힘쓸 것이며, 향후 방역 당국의 지침을 준수하여 아티스트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진=윤종신 인스타그램

이날 윤종신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국 어제 날짜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알리며 "잘 버틴다 싶었는데 모두 조심하시라"고 당부했다.

그는 오는 28일 공개될 예정인 월간 윤종신 7월호 'Summer Drink'(섬머 드링크) 소식을 알리며 "이번주 월간 윤종신 7월호는 즐겨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종신은 JT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뉴페스타', 채널A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 등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