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질 논란' 레드벨벳 아이린, 스태프와 함께 리얼리티 방송

seezn(시즌) 오리지널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 출연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5 14:52  |  조회 13529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사진=뉴스1

그룹 레드벨벳 아이린(본명 배주현)이 스태프들과 함께 하는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아이린의 첫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seezn(시즌) 오리지널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가 오는 8월 4일 공개된다.

/사진=케이티시즌
/사진=케이티시즌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레드벨벳 아이린의 모습부터 데뷔 초부터 함께한 '찐친'(진짜 친구)들과 휴가를 떠나는 '배주현'의 모습까지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방송에선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모든 스케줄과 일상을 함께 한 '찐친' 스태프와 휴가를 떠난 아이린의 편안하고 꾸밈 없는 모습이 공개된다. 아이린은 솔직한 일상과 일에 대한 열정, 진심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앞서 아이린은 2020년 10월 15년 차 스타일리스트 겸 에디터에게 '갑질'을 한 당사자로 지목되며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아이린은 "어리석은 태도와 경솔한 언행으로 스타일리스트 분께 마음의 상처를 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사과한 뒤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갑질 논란 2년 만에 아이린이 다름 아닌 '스태프'와 함께하는 콘셉트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이다.

한편 '아이린의 워크 & 홀리데이'는 오는 8월 4일 seezn(시즌)을 통해 첫 공개된 후 매주 목요일마다 새로운 회차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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