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 실전"…김태진, 교통사고 가해자에 '일침'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6 08:4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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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태진 인스타그램 |
방송인 김태진이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김태진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그는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며 사고 후 건강 상태를 알렸으며 "제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달라"고 부탁했다.
김태진은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인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것"이라며 "인생은 실전이니까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사진=김태진 인스타그램 |
이어 김태진은 퇴원 후 오랜만에 만난 반려묘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유하며 "그나저나 오랜만에 집에 오니 이 녀석이 무척 반겨준다"고 적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김태진은 반려묘와 함께 나란히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김태진의 사고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꼭 꾸준히 치료받으셔야 한다", " 후유증 없으시길 기도하겠다", "회복 잘 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등의 댓글로 쾌유를 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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