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다마스' 서지혜, '529만원' 미니드레스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서지혜, 화려한 얼룩말 무늬 패션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7 00:00  |  조회 9642
배우 서지혜./사진=tvN,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배우 서지혜./사진=tvN, 돌체앤가바나(Dolce & Gabbana)
배우 서지혜가 강렬한 얼룩말 무늬 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서지혜는 지난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tvN 새 드라마 '아다마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서지혜./사진제공=tvN
배우 서지혜./사진제공=tvN

이날 서지혜는 과장된 어깨 라인과 컬러 대비가 돋보이는 얼룩말 무늬 미니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봉긋한 어깨라인과 잘록한 허리가 강조된 관능적인 드레스를 택한 서지혜는 같은 무늬의 벨트를 함께 착용해 늘씬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또한 가느다란 스트랩이 발등을 사선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의 매끈한 블랙 페이턴트 하이힐을 신어 긴 다리를 뽐냈다.

배우 서지혜./사진제공=tvN
배우 서지혜./사진제공=tvN

서지혜는 웨이브를 더한 긴 머리를 풍성하게 연출해 와일드한 프린트의 드레스에 어울리는 룩을 완성했다.

누드톤 메이크업으로 스타일 균형을 맞춘 서지혜는 굵은 알반지와 간결한 링 귀걸이로 세련된 포인트를 더했다.



서지혜, '아다마스' 제작발표회 패션…어디 거?


/사진=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편집=이은 기자
/사진=돌체앤가바나(Dolce&Gabbana) /편집=이은 기자

이날 서지혜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돌체 앤 가바나'(Dolce & Gabbana) 제품이다. 서지혜가 걸친 드레스와 벨트, 슈즈 가격만 총 529만원에 달한다.

대담한 얼룩말 무늬와 어깨 패드가 더해진 디자인의 드레스는 340만원, 얼룩말 무늬 소가죽 벨트는 69만원, 페이턴트 가죽 펌프스는 120만원이다.

서지혜가 얼룩말 무늬의 드레스에 간결한 블랙 하이힐을 신어 세련미를 살린 반면 룩북 모델은 드레스와 같은 무늬의 롱 부츠를 매치해 더욱 더 과감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또한 서지혜가 드레스와 같은 무늬의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강조한 것과 달리 모델은 화려한 뱅글과 크리스탈 귀걸이, 헤어핀 그리고 새빨간 레드 립 메이크업으로 화려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계부를 죽인 친부의 누명을 벗기기 위해 진범을 찾는 형, 그리고 살해 증거인 '아다마스'를 찾는 동생. 둘이자 하나인, 쌍둥이 형제의 진실 추적기를 그리는 tvN 새 수목드라마 '아마다스'는 27일 밤 10시3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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