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예쁜데"…현아, 청하 만나 아쉬움 표한 이유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7 13:53  |  조회 4156
가수 청하,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청하,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현아가 후배 가수 청하의 남다른 미모를 칭찬했다.

현아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스타그램 만들자, 청하야! 이렇게 예쁜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현아는 보랏빛 머리의 청하와 함께 나란히 앉아 꽃받침 포즈를 하고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이다.

가수 청하,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청하, 현아/사진=현아 인스타그램

반만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의 현아는 타이포 포인트가 더해진 반소매 티셔츠에 짧은 반바지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현아 곁에 앉은 청하는 긴 소매 니트에 청바지를 입고, 보랏빛 머리를 풀어내린 채 꽃을 귀에 꽂아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냈다.

각자 개성을 살린 스타일을 연출한 두 사람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며 깜찍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해 이후 포미닛에서 활동하다 솔로 가수로 전향한 현아와 2016년 그룹 I.O.I(아이오아이)로 데뷔한 뒤 솔로로 변신한 청하는 최근 컴백해 신곡으로 활동 중이다.

함께 활동에 나선 9년 차 선후배 '솔로 퀸' 두 사람의 만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수 청하./사진=현아 인스타그램
가수 청하./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현아는 청하의 단독 사진을 찍어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청하는 화려한 꽃무늬를 배경으로 무릎을 굽히고 앉아 몽환적인 분위기의 표정 연기를 선보이는가 하면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며 남다른 매력을 뽐냈다. 빈티지한 색감의 사진이 청하의 신비로운 매력을 배가해 특히 눈길을 끈다.

후배 청하의 통통 튀는 매력과 미모에 빠진 현아는 공식 인스타그램만 운영 중인 청하에게 일상을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개인 인스타그램 개설을 추천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현아는 지난 20일 미니 8집 '나빌레라'로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으며, 청하는 지난 11일 1년 5개월 만에 선보인 두 번째 정규앨범 '베어&레어 파트.1'(Bare&Rare Pt.1)의 타이틀곡 '스파클링'(Sparkling)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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