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vs 모델, 같은 옷 다른 느낌…비주얼 빛낸 패션 "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남신 자태 뽐낸 차은우, 올블랙 룩 '완벽 소화'…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7.29 00:00  |  조회 18058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사진=뉴스1, 디올(Dior)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사진=뉴스1, 디올(Dior)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가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차은우는 지난 27일 오전 서울 성동구 디올 성수 콘셉트 스토어에서 열린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 포토콜 행사에 참석했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이날 차은우는 목 위로 살짝 올라오는 검은색 상의에 몸을 감싸는 디자인의 검은색 와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차은우는 등 라인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아찔한 백리스 디자인의 상의를 택해 과감한 반전 룩을 완성했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뒤트임이 더해진 상의에 랩 스타일 하의를 매치해 시크한 올블랙 룩을 연출한 차은우는 액세서리 대신 화려한 크리스탈 장식이 더해진 슈즈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그룹 아스트로 차은우./사진=뉴스1

차은우는 이마를 살짝 가리는 촉촉한 쉼표 머리를 연출한 채 눈을 뗄 수 없는 '남신' 비주얼을 뽐내 감탄을 자아냈다.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 쇼./사진=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디올 남성 2022 겨울 컬렉션 쇼./사진=디올(Dior) /편집=이은 기자

이날 차은우가 착용한 의상 패션 브랜드 '디올'(Dior)이 선보인 2022 겨울 남성 컬렉션 쇼의 오프닝 의상이다.

차은우는 모델이 선보인 착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등 라인이 드러나는 상의와 몸을 감싸는 디자인의 독특한 하의에 화려한 슈즈를 매치했다. 다만 액세서리 스타일은 조금 달랐다.

차은우가 액세서리를 전혀 착용하지 않은 반면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액세서리로 더욱 더 드라마틱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모델은 소재감이 돋보이는 매끈한 가죽 모자를 눌러썼으며, 반짝이는 크리스탈 장식이 촘촘히 박힌 네모 반듯한 박스백을 어깨에 걸치고, 상의의 긴 소매 위에는 화려하게 반짝이는 보석 장식 체인 팔찌를 착용해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차은우는 최근 새 드라마 '아일랜드' 촬영을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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