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생겨졌다고" 유세윤, '연예인수술' 눈밑 지방 재배치 고백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4 07:17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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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화면 캡처 |
코미디언 유세윤이 눈 밑 지방 재배치 수술 사실을 고백했다.
지난 3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안 쫄면 다행이야' 특집으로 꾸며져 배우 박준금, 이원종, 양현민, 이주승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 오프닝에서 유세윤은 "시간이 지날수록 내 눈빛이 그윽해져서 다행"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눈 밑에 뭐 한 것 같은데"라고 은근히 시술 여부를 물었고, 유세윤은 "쉿!"이라고 말한 뒤 비밀스럽게 "오늘 제 '재배치'에 빠져 보실래요?"라며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음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그러자 안영미는 "그래, 잘생겨졌다는 말이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세윤이 받은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은 눈 밑의 지방을 균형 있게 재배치하는 시술이다.
눈밑 지방이 심하게 튀어나와 있거나 다크서클이 매우 진할 경우 이 수술로 개선 효과를 보는 걸로 알려졌다.
유세윤 뿐만 아니라 코미디언 박명수와 김준호, 배우 강성진,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전현무, 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 등 여러 연예인들이 해당 시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명수는 2017년 눈밑 지방 재배치 수술을 받았던 당시 시술 이유에 대해 "멋을 부리기 위해 한 것은 아니다. 눈 밑에 지방 주머니가 너무 커서 수술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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