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수영, 어깨 드러낸 '1970만원대'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수영, 시크한 블랙 앤 화이트 룩 '완벽'…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6 00:00  |  조회 11378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뉴스1,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그룹 소녀시대 수영이 어깨를 드러낸 패션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수영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김창현 기자 chmt@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김창현 기자 chmt@

이날 수영은 우아하게 젖혀진 플랩 숄더 디자인의 화이트 페플럼 셔츠에 블랙 와이드 팬츠를 입고 등장했다.

수영은 어깨를 드러내는 콜드 숄더 디자인과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셔츠 위에 더블 벨트를 착용해 실루엣을 살렸다.

긴 생머리를 한쪽 귀 뒤로 넘겨 목선을 드러낸 수영은 작은 팬던트 목걸이와 간결한 디자인의 반지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소녀시대 수영, 걸친 것만 1250만원 훌쩍…어디 거?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편집=이은 기자
/사진=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편집=이은 기자

이날 수영이 착용한 셔츠와 벨트는 패션 브랜드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 제품이다.

잘록한 허리와 풍성한 밑단의 페플럼 디자인의 면 셔츠는 209만원, 함께 매치한 더블 벨트는 94만5000원이다.

룩북 모델은 화려한 셔츠에 슬림한 핏의 블랙 팬츠와 굽 장식이 멋스러운 블랙 스트랩 샌들 힐을 매치했다.

수영은 다이아몬드가 박힌 팬던트 목걸이와 다양한 소재가 어우러진 반지 2개를 착용한 반면 모델은 빈티지한 디자인의 목걸이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김창현 기자 chmt@, 부쉐론(Boucheron) /편집=이은 기자
그룹 소녀시대 수영./사진=김창현 기자 chmt@, 부쉐론(Boucheron) /편집=이은 기자

수영이 착용한 목걸이와 반지 2종은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부쉐론'(Boucheron) 제품이다.

수영은 작은 팬던트가 달린 목걸이와 함께 오른손 검지와 왼손 중지에 각각 반지 1개씩을 착용했다.

다이아몬드와 PVD 소재의 미니 팬던트 목걸이는 443만원, 화이트 PVD 소재의 밴드와 3가지 색상의 골드 밴드가 어우러진 반지는 506만원, 4가지 소재의 밴드를 결합한 보다 굵은 디자인의 반지는 724만원이다.

한편 수영이 속한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규 7집 'FOREVER 1'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실물 앨범은 오는 8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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