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신까지 새겼는데…킴 카다시안, 13세 연하 남친과 '결별'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7 13:37  |  조회 2164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AFPBBNews=뉴스1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이 13살 연하의 남자친구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과 결별했다.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5일(현지시간)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이 결별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이들은 이주 초 친구로 남기로 결정하고, 원만하게 헤어졌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와 바쁜 일정으로 관계 유지가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피트 데이비슨이 영화 촬영을 위해 호주로 떠나면서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됐고, 대부분 화상 채팅과 이메일을 통해 소통해왔다. 이는 곧 교제 9개월 만에 결별하는 단초가 됐다.

또한 두 사람의 13살 나이 차도 결별 원인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피트는 28세이고, 킴은 41세다. 두 사람은 서로 다른 위치에 있다"며 13살의 큰 나이차가 결별 이유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피트는 완전히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라 자신이 어디에 있든 킴이 와주기를 바랐다"며 "하지만 킴에게는 4명의 아이가 있는 만큼 아이에 집중해야 했기에 쉽지 않은 일이었다"고 덧붙였다.

내부 관계자는 또 리얼리티 TV쇼와 여러 브랜드를 운영중인 킴 카다시안이 "이 관계와 그녀의 삶에서 일어나는 여러 일들로 완전히 지친 상태"라고 전했다.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라이브)에 함께 연해 알라딘과 자스민 역을 맡아 연기한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모습./사진=NBC 'SNL' 유튜브 영상 캡처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 라이브)에 함께 연해 알라딘과 자스민 역을 맡아 연기한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모습./사진=NBC 'SNL' 유튜브 영상 캡처

앞서 킴 카다시안과 피트 데이비슨은 지난해 10월 미국 NBC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SNL)에서 알라딘과 자스민 역으로 만나 입을 맞추는 연기를 하며 인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이 포착되는가 하면 생일을 함께 보낸 것이 알려지기도 했다. 이들은 SNL 출연 한 달 만인 지난해 11월부터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지난 3월 교제중이었던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이름 'KIM' 문신을 새긴 것이 유출된 사진에서 포착됐다. /사진=팟캐스터 아만다 허쉬 인스타그램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이 지난 3월 교제중이었던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이름 'KIM' 문신을 새긴 것이 유출된 사진에서 포착됐다. /사진=팟캐스터 아만다 허쉬 인스타그램

킴 카다시안은 지난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트 데이비슨 사진을 올리며 공개적으로 애정을 드러냈으며, 당시 피트 데이비슨은 오른쪽 가슴 윗부분에 'KIM'이라는 문신을 새긴 사진이 유출돼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지난 5월엔 미국 뉴욕에서 열린 '2022 멧 갈라'(Met Gala) 행사에 함께 등장했다. 당시 킴 카다시안은 마릴린 먼로가 1962년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의 45번째 생일파티에서 입었던 드레스를 입고 피트 데이비슨과 레드카펫을 밟았다.

한편 킴 카다시안은 미국 리얼리티 TV쇼 '카다시안 따라잡기'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으며, 자신이 론칭한 뷰티 브랜드 'KKW 뷰티'와 란제리 브랜드 '스킴스' 등으로 지난달 미국 경제지 '포브스'가 선정한 억만장자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킴 카다시안의 순자산은 18억달러(약 2조3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킴 카다시안은 2014년 래퍼 카니예 웨스트와 결혼했으나 지난해 2월 이혼 소식을 알렸으며, 지난 3월 미국 로스앤젤레스 고등법원으로부터 '법적 싱글'임을 인정받았다. 킴 카다시안은 카니예 웨스트와 대리모를 통해 낳은 아이까지 총 4명의 자녀를 양육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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