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도 '분개'…줄리아 로버츠의 사생활, 뭐길래?

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7 15:08  |  조회 8872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AFPBBNews=뉴스1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AFPBBNews=뉴스1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도 분개하게 만든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 사생활이 공개된다.

오는 8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장미의 전쟁'에서는 세계적인 스타로 손꼽히는 영화 '노팅힐'의 주인공 줄리아 로버츠의 사생활이 폭로된다.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사진=MBC에브리원 '장미의 전쟁'

이날 방송에서 코미디언 김지민은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는 줄리아 로버츠의 스캔들을 언급한다.

줄리아 로버츠는 리암 니슨, 리차드 기어, 에단 호크 등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과 스캔들에 휘말렸던 인물이었다. 심지어 줄리아 로버츠는 '약탈왕'이라는 별명이 붙었다고.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은 '약탈왕'에 대해 "줄리아 로버츠는 어릴 적 가정 환경 때문에 절대 버림받지 않을 수 있는 위치, 빼앗는 자의 위치에 있고 싶었던 것 같다"는 진단을 내린다. 이에 줄리아 로버츠의 사생활에 더욱 궁금증이 쏠렸다는 후문이다.

줄리아 로버츠의 충격적인 사생활이 공개되자 가수 이상민은 "믿어지지 않는다"며 실망감을 내비친다.

줄리아 로버츠가 출연했던 영화 '후크'의 감독인 스티븐 스필버그 역시 사생활 문제로 인해 "줄리아 로버츠와 다시는 촬영하지 않겠다"며 분개했다는 사실이 드러나 충격을 안긴다. '장미의 전쟁'은 월요일 저녁 8시30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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