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얼리만 1700만원대" 태연, 파격 초미니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태연, 소녀시대 '포에버 원' 간담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8 00:00  |  조회 10354
그룹 소녀시대 태연, 블루마린 2022 F/W 컬렉션 쇼./사진=뉴스1, 블루마린(Blumarine)
그룹 소녀시대 태연, 블루마린 2022 F/W 컬렉션 쇼./사진=뉴스1, 블루마린(Blumarine)

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과감한 초미니 패션을 선보였다.

태연은 지난 5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정규 7집 '포에버 원'(FOREVER 1)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사진=뉴스1
그룹 소녀시대 태연./사진=뉴스1

이날 태연은 매끈한 페이턴트 소재의 블랙 초미니 드레스에 청량한 청록색 스트랩 샌들 힐을 신고 등장했다.

태연은 몸매를 따라 주름이 촘촘히 잡힌 디자인과 전면의 큼직한 꽃 장식이 돋보이는 민소매 드레스를 택해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룹 소녀시대 태연./사진=김창현 기자 chmt@, 뉴스1
그룹 소녀시대 태연./사진=김창현 기자 chmt@, 뉴스1

어깨까지 오는 단발머리로 변신한 태연은 핑크빛 뺨과 촉촉한 핫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사랑스러운 매력을 살렸다.

또한 태연은 깔끔한 귀걸이와 반짝이는 반지, 팔찌를 착용해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태연, 소녀시대 '포에버 원' 기자간담회 패션…어디 거?


블루마린 2022 F/W 컬렉션./사진=블루마린(Blumarine) /편집=이은 기자
블루마린 2022 F/W 컬렉션./사진=블루마린(Blumarine) /편집=이은 기자

이날 태연이 착용한 의상은 패션 브랜드 '블루마린' 2022 F/W 컬렉션 제품이다. 함께 매치한 샌들 힐은 럭셔리 슈즈 브랜드 '지미추'(Jimmy Choo)제품이다.

런웨이에 오른 모델은 매끈한 소재감이 돋보이는 블랙 미니드레스에 같은 소재의 하이힐을 신었다. 모델은 여기에 속이 비치는 블랙 스타킹과 함께 매치해 관능미를 강조했다.

태연이 단발머리에 사랑스러운 메이크업으로 상큼한 분위기를 자아낸 반면 모델은 말끔하게 넘긴 슬릭 헤어스타일과 보랏빛 아이섀도, 아찔한 레드 립으로 팜므파탈 매력을 뽐냈다.

/사진=뉴스1, 타사키(TASAKI) /편집=이은 기자
/사진=뉴스1, 타사키(TASAKI) /편집=이은 기자

또한 태연은 아기자기한 주얼리로 포인트를 더했으나 모델은 액세서리를 모두 생략했다.

태연이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타사키'(TASAKI) 제품이다. 이날 태연이 걸친 주얼리만 총 1700만원대에 달한다.

블랙 스피넬과 진주가 장식된 귀걸이는 200만원대, 다이아몬드 파베 장식의 반지와 뱅글은 각 500만원대, 1000만원대다.

한편 태연이 속한 소녀시대는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운데, 정규 7집 'FOREVER 1'을 공개하며 '완전체'로 활동에 나선다. 실물 앨범은 8일 발매된다.

이번 앨범 타이틀곡 'FOREVER 1'은 다이내믹한 전개와 에너제틱한 멜로디가 돋보이는 팝 댄스 곡으로, 가사에는 언제 어디서나 힘이 되어주는 소중한 사람들에 대한 영원한 사랑을 표현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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