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과 결혼+2세 언급…"학교 데려다줄 것"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08 08:58  |  조회 1029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코미디언 김준호가 연인 김지민과 2세를 낳는 핑크빛 미래를 그렸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운전 연수를 받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김지민에게 운전 연수를 받기 위해 차를 빌렸다. 김준호는 차량 뒤에 큼직하게 '초보운전'이라 붙인 채 주행을 시작했다.

그러나 도로에서 너무 느린 속도로 주행하는 김준호의 모습에 김지민은 "5㎞/h로 달리면 어떡하냐"고 나무랐고, 김준호는 "왼쪽에 차 오나 봐. 오른쪽에 차 오나 봐"라고 불안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지민은 "갑자기 왜 운전을 한다는 거냐. 평생 안 하면 안 되냐"며 궁금해했다.

김준호는 "나중에 혹시 너 공항 갈 때 내가 운전해서 데려다주고 하려고"라고 답했고, 김지민은 "나 택시 타도 된다"고 선을 그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준호는 "나중에 혹시나 또 만약에 잘 돼서 애가 학교 가고 그럴 수도 있으니까. 학교 데려다주고"라며 결혼 후 2세까지 낳은 미래를 그리며 행복하게 웃었다. 김준호의 갑작스러운 2세 언급에 김지민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준호는 연습 장소로 이동하던 중 셀프 주유소에 들렀고, 주유구가 어디 있는지 몰라 쩔쩔맸다.

여러 번의 시도 끝에 주유구에 맞는 곳을 찾아 차를 댄 김준호는 키오스크 결제 중 정전기 패드를 찾지 못해 난항을 겪었고, 경유와 휘발유 중 선택할 때에도 김지민의 도움을 받아 결정했다.

천신만고 끝에 주유를 마친 김준호는 "어땠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잘했다"면서도 "기름 넣는게 이렇게 오래 걸릴 일이냐"고 타박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캡처

주유를 마친 뒤 다시 운전을 시작한 김준호는 "내가 만약에 운전을 하다가 다쳤다. 병원에 2년 누워있으면 챙겨줄 거냐"고 물었고, 김지민은 "나는 옆에 있어야지, 지켜야지"라고 답했다.

김지민은 "선배님이 누굴 차에 태워서 오고 있는데 중간에 나를 태울 일이 있다. 나를 어디에 태울 거냐"고 물었다.

김준호는 "남자가 내 옆에 타 있으면 너를 뒤에 태우고, 만약 여자가 내 옆에 타 있으면 너를 내 옆에 태우고 그 여자는 트렁크에 넣어버려야지. 아니면 차 천장에 매달고 가야지"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나는 다른 여자는 필요가 없다. 난 너만 있으면 된다"고 애정을 드러냈고, 김지민은 "대답 신선해서 기분 좋았다"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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