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아들' 지플랫, 이상형 묻자 바로 튀어나온 이름…깜짝 고백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8.10 13:45  |  조회 5341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배우 故(고) 최진실의 아들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이 이상형을 밝혔다.

10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외국인'은 200회를 맞아 '왕중왕전'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역대 우승자인 코미디언 이봉원, 가수 조갑경, 지플랫, 배우 황보라가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친다.

지플랫은 지난 출연 당시 젊은 패기로 거침없이 퀴즈를 풀어 제33대 우승자이자 최연소 우승자가 됐다.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가수 지플랫(본명 최환희)./사진=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

이날 MC 김용만은 지플랫의 연애 스타일과 이상형을 묻는다.

김용만은 "지플랫 씨가 한 번 사귀면 오래 사귄다고 하더라"라고 했고 이에 지플랫은 "제가 '이 사람이다'라고 느끼면 간이고 쓸개고 다 빼주는 편"이라며 평소 연애 스타일을 밝힌다.

이어 지플랫은 "고양이상을 좋아한다"며 "(여자)아이들의 전소연 씨가 이상형"이라고 수줍게 고백해 눈길을 끈다.

지플랫은 이상형 전소연을 향해 "'TOMBOY'(톰보이) 많이 듣고 있다. 다음에 한 번 꼭 작업했으면 좋겠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편 지플랫은 2001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로 22세다. 지플랫은 20세가 되던 2020년 11월 자작곡 '디자이너'를 발매하며 래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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