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뉴스1, 케이트(Khaite)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가 가을 분위기 물씬 풍기는 미니 드레스를 소화했다.

임윤아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된 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 언론시사회에 참석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김창현 기자 chmt@, 뉴스1

이날 임윤아는 가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와인색 미니원피스에 블랙 페이턴트 펌프스 힐을 신어 늘씬한 각선미를 뽐냈다.

임윤아는 잘록하게 강조된 허리부터 아래로 갈수록 퍼지는 형태의 A라인 플레어 원피스를 택해 우아한 매력을 살렸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임윤아는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드레스에 다이아몬드가 화려하게 장식된 목걸이를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임윤아, 영화 '공조2' 언론 시사회 패션…모델 룩 보니

/사진=케이트(Khaite) /편집=이은 기자

이날 임윤아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케이트'(Khaite) 2022 프리폴 컬렉션 제품이다.

부드러운 이탈리아 니트 저지 소재로 제작돼 몸에 은근히 밀착되는 와인색 드레스로, 정교한 네크라인과 A라인으로 퍼지는 스커트가 특징이다. 가격은 1280달러(한화 약 178만원)다.

임윤아가 간결한 디자인의 블랙 펌프스 힐에 화려한 목걸이로 포인트를 더한 반면 룩북 모델은 액세서리는 생략한 대신 크리스털 스트랩이 달린 화려한 슬링백 힐을 신어 포인트를 더했다.

그룹 소녀시대 출신 배우 임윤아(윤아)/사진=뉴스1, 쇼메(CHAUMET) /편집=이은 기자

이날 임윤아가 포인트로 착용한 주얼리는 럭셔리 주얼리 브랜드 '쇼메'(CHAUMET)의 쥬 드 리앙 컬렉션 목걸이다. 0.32캐럿 상당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 44개가 파베 세팅된 제품으로 가격은 522만원이다.

한편 윤아가 출연하는 영화 '공조2'는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여기에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를 그리는 작품이다. 오는 9월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