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친 것만 3238만원" 한소희, 눈부신 슈트 패션…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한소희, 화사한 화이트 슈트+럭셔리 시계…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4 00:00  |  조회 9587
/사진=오메가(OMEGA), 아보아보(avouavou)
/사진=오메가(OMEGA), 아보아보(avouavou)

배우 한소희가 눈부신 슈트 룩을 선보였다.

최근 한소희는 서울 영등포구 '더 현대 서울'에서 진행되는 스위스 럭셔리 시계 브랜드 '오메가'(OMEGA)의 '마이 초이스' 팝업 전시에 참석했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오메가 글로벌 앰버서더인 한소희는 이날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맞춰 입고 등장했다.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재킷에 아래로 갈수록 살짝 퍼지는 부츠컷 실루엣의 바지를 입어 길고 슬림한 실루엣을 강조했다.

한소희는 슈즈까지 화이트 컬러를 택해 다리를 더욱 더 길어보이도록 연출했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긴 생머리를 풀어내린 한소희는 왼쪽 손목에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금빛 시계를 착용해 우아하면서도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아보아보(avouavou)
/사진=아보아보(avouavou)

이날 한소희가 입은 의상은 패션 브랜드 '아보아보'(avouavou) 제품이다.

한소희가 입은 슈트는 잘록한 허리선이 강조된 더블 테일러드 재킷과 무릎 아래로 퍼지는 부츠컷 실루엣의 팬츠로, 실크 소재로 제작됐다. 각 제품 가격은 각 98만9000원, 58만9000원으로, 슈트 한 벌에 157만8000원이다.

이너 없이 재킷을 걸친 한소희는 룩북 모델이 연출한 슈트 패션을 그대로 소화하며 모델 못지 않은 실루엣을 자랑했다.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편집=이은 기자
배우 한소희/사진제공=오메가(OMEGA) /편집=이은 기자

모델은 액세서리를 생략한 반면 한소희는 아래로 가볍게 떨어지는 라인 형태의 귀걸이와 럭셔리한 손목시계를 착용했다. 그는 재킷 소매를 살짝 걷어 입어 자연스럽고 산뜻한 룩을 완성했다.

한소희가 착용한 시계는 '오메가' 드 빌 미니 트레저로 가격은 3080만원이다.

한편 한소희가 방문한 오메가 '마이 초이스' 팝업 전시는 1900년도 초기의 제품부터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는 '드 빌 미니 트레저'까지 여성용 타임피스의 진화와 스타일의 변화를 보여준다.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오메가 부티크가 위치한 더현대서울 1층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소희는 지난 3월 공개된 디즈니 플러스 '사운드트랙#1'에 출연했으며, 지난달 3일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 촬영 중 눈 주위 안면부 부상을 입어 통원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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