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조이, 실루엣 살린 우아한 벨벳 드레스…어디 거?

[스타일 몇대몇] 조이,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 패션…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07 00:00  |  조회 6430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카카오TV, 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카카오TV, 토즈(Tod's)

그룹 레드벨벳 조이(본명 박수영)가 우아한 벨벳 드레스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이는 지난 5일 오후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카카오TV 드라마 '어쩌다 전원일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제공=카카오TV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제공=카카오TV

이날 조이는 뾰족한 칼라의 화이트 블라우스에 벨벳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다.

조이는 포근한 벨벳 소재에 허리선이 잘록하게 잡힌 디자인, 소매 끝 러플 장식이 돋보이는 드레스로 우아한 매력을 뽐냈다.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그룹 레드벨벳 조이./사진=조이 인스타그램

블라우스와 드레스 전면 지퍼는 살짝 내려 네크라인을 드러냈으며, 블랙 펌프스 힐을 신어 통일감을 더했다.

고전적인 웨이브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조이는 빨간 립스틱으로 포인트를 더했다.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토즈 2022 F/W 컬렉션 쇼./사진=토즈(Tod's) /편집=이은 기자

이날 조이가 입은 의상은 그가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패션 브랜드 '토즈'(Tod's) 2022 F/W 컬렉션 제품이다. 조이는 런웨이에 오른 모델 룩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조이와 모델은 같은 의상을 소화했지만 스타일링은 서로 달랐다.

조이는 블라우스와 드레스 지퍼를 내려 브이넥처럼 연출한 반면 모델은 지퍼를 목 끝까지 올려 입어 더욱 단정한 분위기로 연출했다.

또한 모델은 블랙 미니백를 매치했으나 조이는 반짝이는 반지 등 주얼리로 럭셔리한 포인트를 더했다.

한편 조이가 출연하는 카카오TV '어쩌다 전원일기'는시골 마을 희동리의 토박이이자 이 지역의 '핵인싸' 순경 '안자영'(조이)과 하루빨리 희동리 탈출을 꿈꾸는 서울 토박이 수의사 '한지율'(추영우)의 좌충우돌 전원 로맨스 코미디 드라마로, 지난 5일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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