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vs 모델, '1500만원대' 초미니 패션…같은 옷 다른 느낌

[스타일 몇대몇] 송혜교, 시크한 올블랙 패션에 가방 포인트…모델 룩 보니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18 00:00  |  조회 69135
배우 송혜교, 펜디 2022 F/W 컬렉션 쇼./사진=펜디(FENDI)
배우 송혜교, 펜디 2022 F/W 컬렉션 쇼./사진=펜디(FENDI)

배우 송혜교가 시크한 블랙 룩을 선보였다.

송혜교는 지난 10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브랜드 '펜디' 바게트백 25주년 기념 패션쇼에 참석했다.

배우 이민호, 송혜교가 '펜디' 바게트백 25주년 기념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사진=펜디(FENDI)
배우 이민호, 송혜교가 '펜디' 바게트백 25주년 기념 패션쇼에 참석한 모습./사진=펜디(FENDI)

이날 행사에는 배우 이민호, 할리우드 배우 사라 제시카 파커, 나오미 왓츠,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 모델 케이트 모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배우 송혜교./사진제공=펜디(FENDI)
배우 송혜교./사진제공=펜디(FENDI)

이날 송혜교는 벨트로 잘록한 허리선을 강조한 매트한 블랙 가죽 트렌치 재킷에 하늘하늘한 블랙 레이스 디테일의 초미니스커트를 입고 등장했다.

여기에 송혜교는 사선 패턴의 블랙 스타킹과 아찔한 블랙 플랫폼 힐을 신어 각선미를 뽐냈다.

자연스러운 웨이브 머리를 풀어내린 송혜교는 올 블랙 룩에 밝은 색감의 바게트백을 매치해 포인트를 더했다.

/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사진=펜디(FENDI)/ 편집=이은 기자

이날 송혜교가 착용한 의상은 '펜디' 2022 F/W 컬렉션 제품으로, 송혜교가 이날 걸친 아이템만 총 1480만원에 달한다.

송혜교는 매트하게 마무리 된 왁스 가죽 소재의 벨티드 트렌치코트와 레이스 러플이 장식된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했다. 상·하의 제품 가격은 735만원, 355만원이며, 함께 매치한 미니 바게트 백은 390만원이다.

스타킹을 신고 깜찍한 미니백을 든 송혜교와 달리 모델은 맨다리에 스트랩 힐을 신고, 큼직한 퍼 소재의 빅백을 들어 포인트를 더했다.

또한 송혜교가 세련미를 강조한 반면 모델은 'F' 모양의 이어커프와 독특한 무테 선글라스, 니트 글러브를 매치해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송혜교는 김은숙 작가의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다. '더 글로리'는 건축가를 꿈꾸던 여주인공이 고등학교 시절 잔인한 학교 폭력으로 자퇴한 후 가해자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할 때까지 기다렸다가 그 아이 담임 교사로 부임해 벌이는 철저하고 슬픈 복수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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