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라♥김영훈 웨딩화보…큼직한 반지에 '깡' 과자 '냠냠'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20 14:09  |  조회 4963
배우 황보라와 그의 연인인 배우 김영훈(활동명 차현우).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와 그의 연인인 배우 김영훈(활동명 차현우). /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가 연인인 배우 겸 영화제작자 김영훈(활동명 차현우)와 웨딩 화보 촬영 중인 모습을 공개했다.

황보라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웨딩 화보 촬영 중인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어깨선과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는 뷔스티에 웨딩드레스를 입은 채 예비신랑 김영훈과 나란히 서서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 수정을 받고 있다.

짧은 머리의 황보라는 상체 실루엣이 완전히 드러나는 과감한 웨딩드레스를 입고, 한 손에는 아기자기한 부케를 든 모습이다.

김영훈은 말끔한 슈트 차림에 이마가 드러나는 헤어스타일을 연출한 채 훈훈한 매력을 뽐냈다.

황보라는 자신의 헤어와 메이크업을 담당해준 스태프들을 향해 "귀한 내 언니들 사랑해. 동생 시집보낸다고 고생했네요"라는 글을 덧붙여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는 "새우 과자를 좋아하는 예신이(예비 신부)"라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 촬영 중 새우 과자를 즐기고 있는 사진들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 속 황보라는 은은하게 반짝이는 레이스 소재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새우맛 과자를 먹으며 카메라를 향해 밝은 미소를 짓고 있다.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배우 황보라./사진=황보라 인스타그램

황보라는 왼손 약지에 큼직한 다이아몬드가 장식된 웨딩 링을 끼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황보라는 1983년생으로 올해 40세. 오는 11월 결혼하는 김영훈은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본명 김성훈)의 친동생이다. 두 사람은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10년 열애 끝에 결혼식을 올린다.

황보라는 지난 7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 시간 동안 많은 분들의 축복이 있었기에 저희가 더욱 단단한 마음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항상 예쁘게 바라봐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올린다. 행복하게 잘 살도록 하겠다"고 결혼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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