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니제이, 뱃속 아이 '러브' 최초 공개…초음파 영상에 "♥"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09.28 21:06  |  조회 4509
댄서 허니제이(왼쪽)이 공개한 뱃속 아이 초음파/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댄서 허니제이(왼쪽)이 공개한 뱃속 아이 초음파/사진=허니제이 인스타그램

결혼과 함께 임신 소식을 전한 댄서 허니제이가 뱃속 아이 초음파 영상을 처음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러브'(태명)의 모습이 담긴 초음파 영상을 공개했다. 허니제이는 영상에 "러브 최초 공개. 꼬물꼬물"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가 마치 춤을 추는 듯 꼬물꼬물 움직이는 모습이 담겼다. 허니제이는 뱃속 아이의 움직임에 하트 이모티콘을 덧붙이며 애정을 드러냈다.

허니제이는 누군가 그의 얼굴을 어루만지는 사진을 공개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미스터리한 손이 예비신랑의 것이라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한편 허니제이는 지난해 Mnet 댄스 경연 프로그램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댄스팀 '홀리뱅'의 리더다. 지난 5월 가수 박재범이 설립한 회사 모어비전과 전속계약을 맺고, 지난달에는 퍼포먼스 음원 '허니 드랍'을 발매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허니제이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과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이들의 축하와 축복을 받았다.

당시 허니제이는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했다.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이다. 올해가 가기 전에 결혼식을 올리려고 한다"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또 "얼마 전 새 생명이 찾아왔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한다. 가슴 벅찬 기쁨과 책임감이 교차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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