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년 가계부, 은행 50만원+현금 56만원"…여에스더 '다이아 수저설' 해명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0 11:11  |  조회 6571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예방의학 박사 겸 사업가 여에스더가 자신을 '다이아몬드 수저'로 보는 시선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여에스더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에스더TV'를 통해 '다이아 수저?? 여에스더 잔고 공개'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여에스더는 "잔금이 은행에 50만원 하고 현금 56만원 있다고 한다"며 1997년 당시 쓴 가계부를 통해 당시 잔고를 공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여에스더는 "'신과 한판'에 내가 '다이아몬드 수저'라고 나갔지 않나. 그런데 부자가 3대 안 간다고 다행히 내가 시집올 때는 어머니가 자산이 많으셨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는 "우리 어머니가 2억5000만원 주셨고, 우리 시부모님이 넉넉지 않은 살림에서 8000만원이나 주셨다. 그래서 3억3000만원으로 31평짜리 아파트를 샀다"고 밝혔다.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사진=유튜브 채널 '에스더TV' 영상 캡처

이어 "거기까지 너무 감사하고, 그 이후에는 전부 다 남편 홍혜걸 박사하고 나하고 강의하고 번 돈으로 (회사를) 만든 것"이라고 '다이아몬드 수저'설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자꾸 '다이아몬드 수저니까 당연하지'라고 하는데 그거 아니다. 나 정말 한땀한땀 벌어서 회사를 키운 것"이라고 억울해했다.

한편 여에스더는 1994년 의학 전문 기자 홍혜걸과 결혼해 슬하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여에스더는 MBN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한판'에 출연해 "할아버지가 대구 언론사 사주를 하셨고, (전 삼성 사주) 고(故) 이병철 씨와 제일모직을 같이 시작했다"며 집과 별채가 있는 200평 저택에 살았으며, 집에는 침모, 집사, 기사, 보모 등이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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