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제주 떠나 캐나다로…살짝 공개된 '캐나다 체크인' 눈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2 07:52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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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캐나다 체크인' 인스타그램 |
김태호 PD의 제작사 TEO(테오) 측은 지난 11일 '캐나다 체크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러 캐나다로 떠난 이효리의 다양한 모습을 공개했다.
'캐나다 체크인' 측은 "효리, 이번엔 캐나다다! 단풍이 찬란하게 물든 가을. 해외 입양 보낸 강아지들 만나러, 제주를 떠나 캐나다로! 캠핑카로 누비는 캐나다 도그 트립 12월, 커밍쑨!"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 이효리는 강아지와 눈높이를 맞춘 채 활짝 웃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캐나다 체크인' 인스타그램 |
/사진='캐나다 체크인' 인스타그램 |
또한 이효리는 입양 보낸 유기견들을 만나 찍은 사진과 함께 "산이", "눈썹이", "라이언"이라는 이름을 하나하나 적으며 기억했다. 그는 또 "개 없인 못 가지", "행복해야 해"라는 진심이 담긴 글로 강아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효리는 강아지들과 입을 맞추는 듯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폭 껴안고 강아지 콧등에 입을 맞추며 직접 애정을 표하기도 했다.
/사진='캐나다 체크인' 인스타그램 |
앞서 김태호 PD는 지난 9일 유튜브 채널 'TEO'를 통해 진행한 라이브 방송에서 "이효리가 쉬는 기간에 한 달 정도 휴가로 캐나다에 갈 상황이 생겼는데 '영상으로 남겨달라'고 부탁해서 같이 갔다 왔다. 제목은 '캐나다 체크인'"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효리가) 유기견 보호센터에서 봉사도 하고, 좋은 환경에서 아이들이 자라게 하려고 해외로 입양을 보내왔었다. 본인이 정든 강아지들을 보러 저 멀리 캐나다로 떠나서 캠핑카로 다니며 한 아이씩 만나러 다니는 모습이 조만간 어느 플랫폼에서 방송되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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