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 테라스+수영장 딸린 신혼집 공개…"월세, 1층만 사용"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5 06:35  |  조회 15378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 사업가 권기범 부부의 신혼집이 공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새로 합류한 아유미 권기범 부부의 결혼 전 동거 라이프가 공개됐다. 아유미는 지난달 30일 포장 패키지 업체를 운영하는 권기범과 결혼했다.

이날 방송에서 권기범은 "2월에 만나 3월 초에 대시해 사귀게 됐다"며 만나고 사귀기까지 1개월이 걸렸다고 했다.

아유미는 "결혼 이야기가 나온 건 만난 지 3개월 째부터다. 같이 산 지는 두 달, 3일 뒤면 결혼을 한다"며 만난지 6개월 만에 동거, 8개월 만에 결혼에 이르게 됐다고 알렸다.

이어 "동거는 결혼 두 달 전에 했다. 상견례 끝나고 결혼식날 잡고 바로 동거했다"고 덧붙였다.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방송 화면 캡처

이날 공개된 두 사람의 신혼집은 넓은 테라스에 수영장까지 있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아담한 침실에는 반려견 후추 집까지 있었고, 넓은 거실은 알록달록한 소품과 감성 조명들로 꾸며져있었다. 한쪽엔 책도 가득했다.

거실 너머엔 화려한 꽃병들로 장식된 깔끔한 주방이 있었고, 바로 옆엔 화려한 패션 아이템들로 가득한 부부 공동 드레스룸이 있었다.

아유미는 신혼집에 대해 "한 채가 다 저희 집은 아니고, 저희는 월세이고 1층만 사용하고 있다"며 "수영장은 저희가 쓰는데 남편이 워낙 취미가 많은 사람이라 수영장을 보고 바로 선택했다. 집 사이즈는 크지 않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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