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지영♥김형균, 실제 작성한 '협의 이혼서' 공개 "심장 두근두근"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5 07:18  |  조회 2385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 화면 캡처
/사진=MBN '뜨겁게 안녕' 방송 화면 캡처

배우 민지영, 쇼호스트 김형균 부부가 실제 작성한 협의이혼 신청서를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MBN 예능 프로그램 '뜨겁게 안녕'에는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출연해 가수 겸 배우 유진, 가수 은지원, 코미디언 황제성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민지영 김형균 부부는 '안녕하우스' 방문에 앞서 '하이바이 박스'에 협의 이혼 신청서를 넣어 보내왔고, 유진, 은지원, 황제성은 모두 깜짝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유진은 "신청서인데 아직 여기 있는 거 보면 아직 제출하진 않은 것 같다"라며 "이걸 여기 갖고 와서 아름답게 마무리하고 싶은 것 같다. 다시 잘해보고 싶어서 여기 오는 것 아니겠나?"라고 사연의 주인공에 대해 추측했다.

이후 사연의 주인공으로 2018년 결혼해 올해 결혼 5년차인 민지영 김형균 부부가 등장했다.

은지원은 협의 이혼 신청서에 대해 "제출을 아직 못하신 것 같다. 저희보고 대신 제출해달라는 거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민지영은 "(협의이혼서를) 대신 제출해 주셔도 감사하다"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진은 "서류에 2022년이라 적혀있다. 크게 한 번 싸우셨나 보다. 홧김에 쓰신 거냐"고 물었고, 민지영은 "정말 최근 일인데, 올해 8월 초에 저희가 합의하고 사인을 한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민지영은 "나도 사실 '사랑과 전쟁' 드라마로 10년 동안 '우리 이혼해'라고 이혼이라는 단어를 어렵거나 무겁게 생각 안 하고 쉽게 내 입 밖으로 내뱉었던 건데, 막상 진짜 내 결혼생활에 있어서 종지부를 찍는 이혼 서류에 사인을 하고 그걸 다른 사람에게 공개하는 건 처음이다. 심장이 두근두근거린다"고 털어놨다.

유진이 "협의 이혼 신청서를 작성하셨지만 제출하시기 전에 아직 마음이 남아 있는 거냐" 고 묻자 민지영은 "제출하려고 했는데 또"라며 남모를 사정이 있는 듯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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