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살에 집 3채"·"변리사"…'나는 솔로' 女 역대급 스펙에 '깜짝'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22.11.17 06:43  |  조회 237928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나는 솔로' 11기 여성 출연자들의 어마어마한 스펙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ENA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나는 솔로'(이하 '나는 솔로')에서는 여성 출연자들이 자기소개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35세라 밝힌 영숙은 "주방 기기 매매와 식당 철거 관련된 사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식당 문 닫은 곳에서 주방기기를 철거하고 세척해 재판매하는 일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숙은 "일한 지는 한 3년이 됐고, 3년 간 1년에 집 한 채씩 샀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35세에 집이 세 채라는 말에 MC 데프콘은 "나 좀 데리고 가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차를 사려고 예약해뒀다. 먼 곳에 계신 분을 만나게 되면 자율주행차로 바꿔야겠다 싶다. 상대방이 뭐 하고 싶은 일 있으면 응원, 지원해주고 싶다"고 자신을 어필했다.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또한 37세 정숙이 "변리사로 8년 째 일하고 있다"며 "현재 대학교에서 특허 상담·관리 업무를 하고 있다"고 밝히자 남성 출연자 영호는 "끝판왕이다"라며 어마어마한 스펙에 놀라 혀를 내둘렀다.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사진=SBS플러스, ENA플레이 '나는 솔로' 방송 화면 캡처

또한 청초한 분위기로 많은 관심을 받은 현숙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소싱팀에서 일하고 있다. 회사 생활한 지 10년 됐고, 2년차 과장"이라고 밝혔다. 현숙은 올해 나이 35세라 밝혀 모두가 "동안이다"라며 감탄했다.

이밖에도 △서울대 졸업 후 수학강사를하고 있는 옥순, △솔로 기간이 6년째로 성악 전공한 뒤 재활 필라테스 강사로 하고 있는 순자, △컴퓨터 공학 전공으로 금융권 IT 기획 업무에 8년째 종사 중인 영자가 연이어 등장해 어마어마한 스펙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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